[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한화그룹 충청지역 봉사단은 지난 11일과 12일 대전·충청지역 초·중등 학생들과 ‘한화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겨레사랑 캠프’를 경기도 평택시 2함대 사령부 및 천안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캠프 참가자들은 먼저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원정리 소재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찾아 지난 2010년 백령도 남서쪽 해안에서 침몰된 천안함을 살펴봤다.

또한 서해수호관에서는 제1연평해전, 제2연평해전, 대청해전, 천안함 침몰 등의 영상자료 및 사진, 유품, 장비 등을 둘러봤다.

아울러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독립운동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투사들의 활약상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과 견학을 통해 보고 느낀 점을 감상문으로 표현하며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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