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제 및 보습과 영양공급 기본…그 외 겨울 스포츠 뷰티 케어

[컨슈머치 = 김수현 기자] 추위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겨울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스노보더와 스키어들! 시간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슬로프를 가르는 짜릿함이란 그들에겐 놓칠 수 없는 겨울 스포츠이다.

하지만 매서운 칼 바람과 눈에 반사된 햇빛은 피부를 거칠고 메마르게 한다. 이를 대비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보습과 영양공급은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케어는 기본이다. 놓치기 쉬운 겨울 스포츠 뷰티 케어가 있다.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아보자.

   
▲ 더티웍스 바디 스크럽, 까라망스 퓨어워터 미스트, 퍼시앤리드 드라이샴푸(왼쪽부터)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전에 영양보충, 수분충전 등 페이스 케어에 신경을 쓰지만 우리의 몸! 바디케어는 놓치기 쉽다. 제대로 바디케어를 하지 못한다면 운동 후, 하얀 각질이 일어나고 간지러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먼저, 운동 전에는 적절한 각질케어가 중요하다. 각질 층은 수분 증발을 막는 보호 역할을 하지만 묵은 각질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뒤꿈치와 팔꿈치를 중심으로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문질려주어야 된다.

또한 각질제거와 보습이 동시에 되는 제품 사용 또한 중요한 포인트! 더티웍스의 바디 스크럽은 스위트 아몬드 오일과 시어버터 성분 알갱이가 믹스되어 있어 헹굴 때 유분 막이 형성된다.

설원에 반사된 자외선의 양은 평상시의 4배가 강하다. 이를 막기 위해 3~4시간에 한번씩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 주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얼굴에 있는 땀과 먼지와 찬바람으로 들뜬 메이크업을 제거 하는 것이 피부 트러블을 막아 줄 수 있다. 이때 까라망스 퓨어워터 미스트를 추천한다. 미네랄 정제수외 다른 성분이 없고 안개분사 방식이라 얼굴에 자극이 없으며, 화장솜으로 가볍게 닦아 내면 세수를 다시 한 듯한 피부 상태를 만들어주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거나 새롭게 메이크업을 해도 밀리는 형상이 없다.

스포츠를 즐긴 후, 바로 샤워가 불가능한 경우 하루 종일 보온역할을 한 모자는 운동이 끝난 후에는 찜찜함과 답답함으로 당장 벗어 던지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모자 형태 그래도 눌러있을 머리를 생각하면 참아야 한다.

이때 퍼시앤리드의 드라이 샴푸, 드라이 컨디셔너를 사용해보자. 먼저 드라이 샴푸는 유분과 먼지를 제거 해주고 물 없이 샴푸했을 때의 두피 상태처럼 깨끗하게 해주며, 특히 앞머리에 사용하면 매우 좋은 제품이다.

반면 모발에 직접 뿌려주는 드라이 컨디셔너는 상쾌한 향과 함께 모발에 건강하고 부드러운 윤기를 더해 줘 찰랑거리는 모발 상태로 되돌려 준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