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불안감 해소 및 안정감 주는 의약품

   
▲ 광동제역, 우황청심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이번 설 명절은 주말을 포함한 5일간의 연휴로 가족 친지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다. 취업이나 결혼에 대해 묻는 친지들, 어렵기만 한 시댁, 처가 식구들 등 명절 스트레스로 오히려 연휴가 괴롭다고 토로하는 사람들도 있다.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 아울러 평상시 가족들의 불안, 초조, 스트레스 없는 건강을 위해서도 가정상비약들을 한번 체크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의 ‘광동 우황청심원’이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감을 주는 의약품으로 널리 쓰이며 필수 상비약으로 주목 받고 있다.

광동 우황청심원은 좋은 원료를 엄선해 원칙을 지켜 만든다는 ‘최씨고집’으로 4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 동의보감의 ‘우황청심원(元)’ 처방을 근간으로 한다. 조선의 명약으로 인기를 구가하던 우황청심원의 명맥을 이은 광동 우황청심원 역시 일본, 베트남 등 해외에까지 수출되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강남구에서 약국을 운영하는 한 약사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부모님을 위해 우황청심원을 구매하는 경우가 늘어난다. 그런데 최근엔 젊은 층에서도 평상시 두근거림과 정신불안에 효과로 관심이 커져 다양한 연령층에서 애용하는 가정상비약이 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수백 년 동안 검증된 처방을 바탕으로 한 우황청심원은 ‘기사회생의 영약’이라는 유명세 때문에 만병통치약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많았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우황청심원은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인 만큼 약국에서 약사를 통해 복용 가능 여부와 적정 복용량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최근 “살다 보면 우황청심원이 꼭 필요한 순간들이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포함한 광고를 통해 면접, 결혼식, 프리젠테이션 등 긴장되고 초조한 일상을 담은 상황들로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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