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신한금융투자, 주식투자·해외선물 투자전략 노하우 공유 세미나 개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급변하며 불안함을 보이는 글로벌 증시에 따라 투자자들의 투자도 그만큼 예측하기 힘들어졌다.

투자업계에서는 변덕스러운 글로벌 증시에 대비한 다양한 투자 전략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마련, 투자자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19일 대구지역 투자자 대상 ‘주식투자 설명회’

대구지역 투자자 중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투자증권과 함께하는 증시전망과 Hot한 종목 찾기’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대구 뉴욕뉴욕웨딩 화이트 홀에서 주식투자 설명회를 열고 전문가들의 투자정보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추희엽 투자정보부 연구위원이 ‘시황 및 유망종목’에 대해 강의한다.

2부에서는 김성훈 온스탁(ON stock) 증권방송 전문가가 ‘주식투자 매매기법’을 주제로 본인만의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박원옥 WM전략본부장은 “이번 대구지역 투자설명회를 통해 글로벌증시 하락과 북한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불안한 국내증시에 대한 전략을 세우고, 온스탁 전문가의 매매 노하우도 경험하시길 바란다”며 대구지역 투자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주식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 고객 전원에게 사은품도 증정하다 참가신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해외지수 선물 투자전략’ 세미나 24일 개최

급변하는 미국과 중국증시를 살펴볼 수 있는 ‘미국, 중국 증시 시황진단 세미나’가 열린다.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미국과 중국 경제와 금융시장을 전망하고 해외지수 선물 투자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긴급 시황진단’ 세미나를 개최한다.

 

미국과 중국 증시 변동성이 커진 상황에서 투자의 새로운 기회를 찾아보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승준 투자전략부 해외주식팀장이 미국의 경제 및 증권시장을 분석하고 박석중 차이나데스크 팀장은 중국 정부정책의 전망과 영향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해외 지수 선물과 옵션 투자법 및 매매전략은 미국의 선물회사인 RJO’Brien에서 초빙된 전문 강사가 강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24일 오후 7시부터 약 두시간 간 신한금융투자 여의도 본사 9층 A교육장에서 진행되고 해외 선물옵션 거래 동향 및 주요품목 소개, 3월에 진행될 해외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와 관련 설명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긴급 시황진단 세미나는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와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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