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온수 출수구 높낮이 차 적용한 디자인, 국내 최초 개발

   
▲ 현대 중용량 냉온정수기 마크-원 (사진제공=현대렌탈케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의 토탈홈케어 렌탈기업인 현대렌탈케어가 사무실 및 영업점을 겨냥한 신제품 ‘현대 중용량 냉온정수기 마크-Ⅰ’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현대 중용량 냉온정수기 마크-Ⅰ’(모델명 HP-651)은 총 용량 12.1L로써 물 사용량이 많은 사무실 및 영업점에 적합하며, 냉수와 온수 코크에 높낮이 차를 두어 사용자가 편리하게 정수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렌탈케어만의 특허 받은 고급 압축형 카본블럭 필터가 미네랄은 그대로 통과하고 몸에 유해한 각종 세균, 바이러스를 99.99% 제거한다.

‘현대 중용량 냉온정수기 마크-Ⅰ’는 미국위생협회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인증을 받은 UF멤브레인 방식의 4단계 11인치 특수 대용량 필터를 장착했다.

세디먼트 필터(부유물, 녹 성분 등 제거), 프리 복합 필터(탁도, 염소 제거), UF 멤브레인 필터, 포스트 복합 필터 등 4단계로 정수해 세균, 대장균 등을 제거하고, 풀 스테인리스 저수조를 차용해 위생적이다.

이 외에도 전기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초절전 ECO 기능’을 사용했다. 정수기 전면부에 조도감지센서를 장착해 사용빈도가 적은 밤 시간대에는 자동으로 온/오프돼 전기료를 기존 대비 약 30%까지 절감시킬 수 있다.

‘현대 중용량 냉온정수기 마크-Ⅰ’를 렌탈할 경우 약정 기간 내에는 무상으로 필터 교체, 저수조 스팀 클리닝, 정수기 외부 클리닝 등 ‘클린핸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상담을 신청하면 1일 내에 해피콜 방문 약속이 진행되고, 서비스를 포함한 월 렌탈료는 5년 약정에 2만9,900원이다. 또한 현대렌탈케어-우리카드 제휴카드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시 월 렌탈료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사용량이 많고 긴 물병이나 컵을 주로 사용하는 냉수와 냄비나 머그잔 등을 주로 사용하는 온수의 코크 높이는 왜 모두 똑같을까 라는 의문에서 디자인 개발이 시작됐다”며,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사무실이나 영업점에도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컬러, 여러 사람이 쓸 수 있는 넉넉한 정수량이 특장점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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