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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출시 첫날, 은행·증권사 외 보험사도 판매 시작
ISA 출시 첫날, 은행·증권사 외 보험사도 판매 시작
  • 송수연 기자
  • 승인 2016.03.14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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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권, “장기적 안목으로 신중한 상품 선택 필요” 당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은행권과 증권사는 오늘(14일)부터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판매를 본격화했다.

이 가운데 보험업권에서는 유일하게 미래에셋생명이 ISA 상품을 출시하며 독보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ISA는 소득이 있는 직장인, 사업자, 농어민이면 가입할 수 있고 소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반드시 구비해야한다.

▶KB국민은행, 신탁형 ISA 출시… 고객서비스·상담 준비도 완료

신탁형 ‘KB국민 만능 ISA’가 출시됐다.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신탁형 ISA출시와 관련해 고객서비스, 상담, 시스템 등의 준비가 완료됐다고 밝히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KB국민은행은 은행권 금전신탁 M/S 1위 은행으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금, ETF, 펀드, ELS, ELB 등 ISA 고객의 투자성향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고 있으며 ISA 가입 고객에게 전자금융 수수료 및 자동화기기 수수료 면제, 환율우대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피싱, 해킹 등 신종금융사기 피해시 가입자 본인은 물론 배우자, 미혼자녀에 대해 최고 500만 원까지 보상하는 보험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수수료 우대, 보험가입 서비스 등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KB국민 만능 ISA’ 출시를 계기로 많은 국민들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하고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가입자는 장기간 투자가 이뤄지는 만큼 본인 투자성향에 맞는 적합상품을 신중하게 선택해 가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부·대신증권, 각 사에 맞는 모델 및 상품 제시

증권사도 오늘부터 ISA 판매의 시작을 알렸다.

동부증권(대표이사 고원종)은 14일부터 ISA 판매를 실시한다.

동부증권 ISA는 일임형과 신탁형 두 가지로 출시되며 일임형 ISA는 동부증권이 제시하는 모델 포트폴리오에 따라 투자를 일임하는 형태로 동부증권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는 전략을 추구하는 영스타 모델과 전통적으로 시장 수익률을 상회했던 전략을 추구하는 베테랑 모델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동부증권은 5월말까지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2만 원 현금을 지급하는 '절세삼국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대신증권(대표 나재철)도 같은 날 ISA를 출시한다고 알렸다.

대신증권 ISA는 신탁형으로 출시한다. 신탁형 상품은 고객이 직접 상품을 선택하고 보유자산을 배분하는 방식이다.

5년 간 투자가 지속되는 장기투자상품인 만큼 투자성향이나 목적, 비과세혜택, 손익계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달러자산, 그 가치는 커진다’는 하우스 뷰를 제시하고 있는 대신증권은 하우스 뷰에 맞는 달러자산펀드(환노출형)을 ISA 상품으로 선보이고 있다.

RP, 채권형펀드 등 안정성에 무게를 둔 상품부터 시가총액 100조 이상 글로벌 대기업을 활용한 100조클럽 ELS와 주식형펀드 등 고수익을 추구하는 상품까지 투자자의 성향을 고려해 다양한 상품라인업을 제시한다.

ISA 상담은 금융주치의가 담당한다. 논리와 뷰를 가지고 계좌개설부터 시항, 상품설명, 사후관리까지 ISA 투자의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ISA에 가입한 고객에겐 가입금액의 10배 한도로 세전 연 3.5%(3개월 만기)의 RP를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 펀드 단독으로 ISA 가입 시 RP매수기회가 없으며, 중도환매 시에도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수수료는 연 0.1%이며, 편입상품별 보수는 따로 적용된다.

대신증권 유승덕 고객자산본부장은 “ISA는 5년간 투자해야 하는 장기투자상품으로 자신의 투자 목적에 맞는 상품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며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고객자산을 관리해줄 수 있는 회사와 거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보험업계 최초로 ‘미래에셋생명 LoveAge 신탁 ISA’ 선봬

ISA제도 도입과 함께 보험사에서는 미래에셋생명이(대표이사 최현만) 처음으로 신탁형 ISA를 선보였다.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생명 LoveAge 신탁 ISA’를 신탁형으로 출시했다.

미래에셋생명 ISA는 글로벌 자산운용 강점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 라인업을 제시할 전망이다.

지난해 변액보험 3년 수익률 업계 1위를 달성한 자산운용 역량을 통해 글로벌 자산과 국내 자산을 적절히 분산한 글로벌 포트폴리오로 고객의 안정적인 자금 관리와 목돈 마련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조성식 미래에셋생명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미래에셋생명은 2007년 보험업계 최초로 신탁업 인가를 받은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의 ISA 성공사례들을 연구하는 등 적극적인 준비를 통해 보험사에서는 최초로 ISA를 출시한다”며 “미래에셋생명의 검증된 글로벌 자산관리 능력을 활용해 저금리 시대 자산 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ISA 출시에 오는 4월 15일까지 미래에셋생명 ISA에 가입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발송하며 가입조건별로 20~50만 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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