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레벨 확장, 음성 인식 채팅 기능 도입 등 신규 콘텐츠 추가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왓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 2차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를 1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다.

지난해 12월 1차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를 통해 생존, 탐험, 사냥, 사회 건설 등 독특한 콘텐츠와 색다른 게임성으로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넥슨은 이번 2차 테스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와 깊어진 듀랑고 세계를 공개한다.

   
▲ 넥슨, ‘야생의 땅:듀랑고’ 2차 베타 테스트 진행 (출처=넥슨)

최고레벨을 30까지 확장, 조립식 건축 기능 등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모바일게임 최초로 음성 인식 채팅 기능을 도입해 키보드 사용 없이 말을 하면 음성이 그대로 인식돼 급박한 전투 중에도 편리한 채팅이 가능하다.

또 1차 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유저 피드백을 반영, 혼자 플레이 중에도 다양한 직업 계열 스킬을 배워 생존을 이어갈 수 있고, 새로운 동물과 섬을 추가해 한층 더 넓은 생태계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와 iOS 모두 지원하며, 리미티드 베타키를 소지한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차 리미티드 베타에 참여했던 유저에게는 게임 내 우편함을 통해 추가 베타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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