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LTE비디오포털, 'MLB' 실시간 중계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LG유플러스가 미국 프로야구 실시간 중계 및 하이라이트 VOD 서비스를 실시한다.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는 LTE비디오포털을 통해 미국 프로야구 실시간 중계 및 경기 하이라이트 VOD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MLB에서 뛰고 있는 한국 선수들은 추신수, 박병호, 이대호, 강정호, 김현수, 류현진, 오승환 등이 대표적이다. MLB 무대를 주름잡고 있는 이들의 활약상이 LTE비디오포털 실시간TV 내 스포츠 카테고리를 통해 일일 최소 3경기에서 최대 6경기까지 실시간 중계된다.

▲ LG유플러스가 미국 프로야구 실시간 중계 및 하이라이트 VOD 서비스를 실시한다. (출처=LG유플러스)

4일에는 강정호 선수가 소속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시카고 컵스 경기 라이브 중계를 시작으로 박병호 선수와 이대호 선수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경기가 끝난 뒤에도 코리안 빅리거들의 정규시즌 하이라이트 영상이 일 평균 20개 이상 클립으로 제공된다.

특히 LG유플러스가 최근 출시한 ‘꿀팁 마음껏팩’ 부가 서비스에 가입하면 MLB 뿐만 아니라 국내 프로야구를 마음껏 시청할 수 있다.

월정액 8,800원(부가세 포함)인 ‘꿀팁 마음껏팩’은 비디오 전용 데이터를 매일 3GB씩 제공,, 이를 초과하더라도 최대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3일부터 KLPGA 전 경기를 실시간 라이브로 중계하며 각 대회 종료 후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 잉글랜드 축구리그 EPL 실시간 라이브 중계 및 녹화중계 채널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