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획득률 및 레벨업 난이도 등 대대적 개편…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넥슨이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에서 이번 여름 시즌 최고 레벨 상향 및 신규 던전 추가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 넥슨이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출처=넥슨)

먼저, 최고레벨을 285에서 290까지 상향 조정하고 캐릭터의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대대적 개편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무기 획득 방식을 개선하고 방어구 아이템 지급 방법을 확대해 장비 획득 난이도를 완화시켰으며, 레벨업의 필요 경험치를 낮췄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에는 고레벨 콘텐츠 ‘챕터 외전5’와 신규 던전 ‘티르칼라그’를 추가할 계획이다.

새롭게 추가될 ‘챕터 외전5’는 평화롭던 세계에 마법력의 공급이 끊기게 되면서 마법의 힘으로 사회를 발전시켜왔던 나라들이 혼란에 빠지는 줄거리를 담고 있다.

285레벨 이상부터 참여가능한 신규 던전 ‘티르칼라그’는 ‘챕터 외전5’의 퀘스트를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총 5종의 강력한 몬스터와 전투를 통해 신규 무기 및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3차 각성을 완료한 뒤의 데미지 제한을 해제하며, 285레벨 이상 유저가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는 ‘봉인된 궁전’ 던전에 신규 난이도를 추가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신규 프로모션 영상을 SNS에 공유하는 유저 대상 추첨을 통해 ‘테일즈위버’ 보조배터리 및 열쇠고리를 지급하고, 출석 및 휴면 복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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