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이사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헬스케어 그룹 바디프랜드의 박상현 대표가 IT 기술 개발로 산업의 틀을 깨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6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서 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매경미디어그룹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중소기업청이 후원하는 '제16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각 산업별 디지털 경영의 우수 사례를 발굴, 기업의 성장을 독려,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번 시상에서 바디프랜드는 헬스케어 분야를 대표해 CEO 부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를 사용하는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에 착안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내년 하반기경에는 바디프랜드만의 특허 기술인 태블릿PC를 통한 안마의자 원격진단 기능이 실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안마의자 사용자가 자동으로 태블릿PC로 이상징후를 진단하며, 만약 이상징후 발견 시 자동으로 서비스센터에 접수돼 사용자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유통 부문에서도 위치 기반의 차량 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업무 과정을 단순화하고 효율성을 높였다.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는 “유통 방식의 혁신, 디자인의 혁신을 통해 매년 2배 이상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왔다. 앞으로는 IT 기술 혁신을 통해 전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글로벌 NO.1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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