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오는 11월 초로 예정됐던 미래에셋대우의 공식 출범이 두 달 가량 미뤄졌다.

미래에셋대우와 미래에세증권은 회사 합병 기일을 종전 11월 1일에서 12월 29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신주 교부일과 상장 예정일도 각각 11월 25일과 28일에서 2017년 1월 19일과 1월 20일로 연기됐다.

미래에셋에 측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의 합병 승인 이후 오는 11월 1일까지 합병 작업을 마무리하기에는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는 판단 하에 합병법인 출범일을 연기했다.

미래에셋의 한 관계자는 “합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연되는 부분이 있어 출범 예정일을 부득이하게 늦추게 됐다. 금융위의 승인이 지연되는 것은 아니라 우리 측이 인가 신청서를 내는 작업이 늦어진 것”이라며 “합병 기일 뒤로 밀려난 것 외에 달라지는 것은 전혀 없다“고 전했다.

한편 금융위는 오는 21일 합병 승인 여부를 결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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