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부터 5일까지 경부선 '죽암', '칠곡' / 호남선 '백양사' 등 3개 휴게소에 서비스 코너 마련해 무상 점검

▲ (출처=기아자동차)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 이하 기아차)가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특별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28일 기아차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총 3개소(죽암, 칠곡, 백양사)에서 ‘추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내 별도로 마련된 서비스 코너에서 실시하며, 하행선이 10월 2~3일 ▼경부(죽암, 칠곡) ▼호남(백양사)에서, 상행선은 4~5일 ▲경부(죽암, 칠곡) ▲호남(백양사)에서 실시한다.

서비스는 ▲냉각수, 브레이크, 배터리,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무상 점검 ▲각종 오일류 및 워셔액 보충 ▲와이퍼 블레이드 무상 교환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모비스와 함께 AVN 시스템 점검 및 내비게이션 무상 업데이트 서비스도 실시한다. 단, 해당 서비스는 죽암 휴게소에 한해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키 배터리 교환 및 스마트키에 차량번호를 새겨주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기아자동차는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사고발생시 긴급출동 서비스를 통해 사고조치 및 견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한편,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들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필요 시 차량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방면으로 고객의 안전한 귀향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올해 최장기간 연휴인 추석을 맞아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안전 운행에 도움이 되도록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전 및 편의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석 특별점검 서비스의 일정과 장소 등 자세한 내용은 기아자동차 레드멤버스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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