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증대 및 풍년기원과 관련된 주제로 4행시 공모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농가소득 5천만원 국민공감 캠페인」의 일환으로「풍년기원 백일장 SNS이벤트」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과 함께 올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내용의 4행시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시어는 △농가소득 △풍년기원 △농협은행 △올원뱅크 등 총 네 가지로 주어지며 총 500명의 당첨자에게 농협몰을 통해 한우등심·불고기 세트를, 장원급제로 선정된 1명에게는 고급 한우선물세트를 증정한다.

농협은행이 지난 2월부터 펼치고 있는「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국민공감 캠페인」은 우박이나 가뭄 등 자연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4월에 진행된 농산물 이름 맞추기 이벤트에는 6만 5천 건 이상의 좋아요, 약 4천 여 개의 댓글이 게시되었으며 총 500명의 당첨자에게 농협몰을 통해 케이멜론 4kg이 경품으로 발송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 중 15명을 선정하여 캠페인의 홍보모델로 활동중인 강레오 셰프의 특별강연 및 만찬 2인 초대권을 증정한다. 강레오 셰프는 최상의 식재료를 찾아 전국 158개가 넘는 시군을 다니며 쌓아온 농산물에 대한 지식과 농가의 이야기를 이달 말 진행될 강연을 통해 들려줄 예정이다.

이대훈 은행장은 취임 이후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농협은행 역할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농협은행은 수익을 내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농협 본연의 가치인 농민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행장은“농협은행은 전사적인 농촌 일손돕기, 우수 농산물의 홍보, 농업인을 위한 금융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SNS에서 연중 진행중인 이벤트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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