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1 경쟁률 뚫은10명의 신입사원들, 7월 한 달 동안 교육 이수 후 현업 배치
올 1월 법인 전환 이래 경쟁력 강화와 인재 육성 집중

(출처=AIA생명)
(출처=AIA생명)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AIA생명(대표 차태진)이 지난 1일 서울 서소문 AIA생명 본사에서 공채 정규직 신입사원에 대한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IA생명은 지난 5월 8일부터 6월 22일까지 2018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 과정을 거쳐 총 10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했다. 총 1169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무려 117:1에 달했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사원들은 7월 한 달 동안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신입사원 교육을 받았다.

이번 수료식에는 차태진 AIA생명 대표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해 신입사원들의 교육 수료와 입사를 축하했다. 신입사원 전원은 수료식과 함께 8월 1일자로 현업부서에 배치되어 업무를 시작했다.

AIA생명은 작년에도 공개채용을 진행해 정규직 신입사원 14명을 채용한 바 있으며, 올해 연이은 공개채용 통해 새 식구를 맞이했다. AIA생명은 지속적인 공개채용을 통해 AIA생명은물론, 보험업계를 이끌 수 있는 젊은 인재들을 등용할 계획이다.

이강란 인적자원실장은  “AIA생명은 ‘올바른 일을, 올바른 방식으로, 올바른 사람들과 한다’는 AIA그룹의 운영철학에 따라 인재 발굴과 육성을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AIA생명의 일원이 된 신입사원들의 입사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AIA생명이 시도하는 많은 혁신과 도전을 함께해 나가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AIA생명은 올 1월 법인 전환 이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 육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자사 마스터플래너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시설 ‘프리미어아카데미’를 개관해 운영 중이다. 또, 연중 수시로 유명 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특강을 진행 중이며, 6월에는 직원들에게 AIA그룹의 해외 오피스 근무 경험을 제공하는 ‘AIA 모빌리티’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모빌리티 로드쇼’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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