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성수동 수제화 신기 캠페인’ 참여를 위해 성수동에서 유홍식 수제화 명장을 만났다.

29일 서울시는 수제화의 매력과 성수동을 동시에 알리기 위해 시작한 ‘성수동 수제화 신기 캠페인’에 유노윤호가 1호 스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출처=서울시
출처=서울시

‘성수동 수제화 신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타의 이름을 본 딴 수제화는 총 3켤레가 제작된다.

이 중 1켤레는 오는 12월, 성수 수제화 공식홈페이지(http://seongsushoes.or.kr)에서 진행되는 기부옥션행사를 통해 판매되며, 판매금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수 수제화 제작비용으로 전액 기부된다.

나머지 한 켤레는 성수수제화 희망플랫폼 홍보관에 2018년 9월부터 내년까지 전시된다.

동방신기 유노윤호에 이어 ‘성수동 수제화 신기 릴레이’에 참여하는 스타들은 수제화 명장과의 논의를 통해 신발을 제작하게 된다.

스타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하는 만큼, 각자의 개성을 담은 수제화를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의 참여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성수동 수제화 신기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사회 활성화와 스타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 2호 스타는 9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경탁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성수동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스타도 신는 수제화라는 인식을 통해 성수동 수제화의 품질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분들이 성수동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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