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이 지난 22일, 임직원 대상으로 개최한 제2회 인사이트포럼에서 이준영 상명대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 (출처=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이 지난 22일, 임직원 대상으로 개최한 제2회 인사이트포럼에서 이준영 상명대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 (출처=현대차증권)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현대차증권(이용배 사장)이 지난 22일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사회 변화에 대해 전망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트렌드 코리아 2019’의 공동저자 이준영 상명대 교수를 초빙해 제2회 인사이트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소비 트렌드 전문가인 이준영 교수가 ‘트렌드 코리아 2019 [소비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 10개 키워드(PIGGY DREAM)를 짚어 보고 시사점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키워드인 Play the Concept(컨셉을 연출하라)을 시작으로 마지막 Manners Maketh the Consumer(매너소비자)까지 각 키워드를 설명하며, 19년 소비흐름을 ‘원자화ㆍ세분화하는 소비자들이 환경변화에 적응하며 자신의 정체성과 컨셉을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정의 하며 강의를 마무리 했다.
 
지난 7월, 유명 TV프로그램에 출연한 허태균 고려대 심리학과 교수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고 있는 ‘인사이트포럼’은 현대차증권이 창립1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인사이트를 함양하기 위해 기존 ‘지식포럼’을 개편한 프로그램이다. 증권, 비즈니스, 인문,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로 미래사회 변화를 통찰하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임직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새로운 10년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만 하는지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향후 우리 직원들에게 인사이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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