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북위례(출처=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북위례(출처=현대엔지니어링)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차갑게 식은 부동산 시장에서 뜨거운 청약 결과가 나왔다.

5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위례택지개발사업지구 A3-4a 블록(위례신도시)에 들어설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북위례’가 1순위 마감됐다.

무엇보다 일반분양 물량 939세대 모집에 7만2,570개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경쟁률은 77.3대 1을 기록했다.

평형별로 살펴보면 92제곱미터는 146세대 모집에 1만8,387건이 접수됐고 경쟁률은 125.9대 1을 기록했다.

98제곱미터는 166세대 모집에 1만4,699건이 접수됐고 88.5대 1을 기록했다. 102제곱미터 627세대 3만9,484건이 접수됐고 62.9대 1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북위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으로 총 14동 1078세대 규모로 전 세대가 중대형 평형으로 공급된다.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은 8년이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1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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