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프렌즈 떠먹는 케이크’에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제이에프앤비가 제조한 ‘프렌즈 떠먹는 케이크(라이언)’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28일 밝혔다.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는 이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10월 22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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