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대우건설은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 1180번지 일원에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49층 아파트 4개동, 846세대, 레지던스형 호텔 및 일반 호텔 1개동 263실, 판매시설 112호실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도구 일대는 규제를 비껴간 비조정 대상지역에 위치해 입주자 선정 후 12개월이 지나면 전매를 할 수 있다. 중도금 무이자 및 대출 보증, 양도소득세 등에서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
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수산개발원, 국립해양조사원 등 13개 기관, 2600여명이 근무하는 국내 최초의 해양 전문 혁신도시인 동삼혁신도시의 배후단지다.
교통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 남항대교, 부산항대교를 통해 서부산~동부산 이동이 쉽다. 부산대교, 영도대교를 건너면 부산지하철 1호선 남포역이 있고, KTX,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부산역도 차량으로 10분대 거리다.
부산롯데타운(롯데백화점, 롯데마트)도 부산대교와 영도대교를 통해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자갈치시장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국립해양박물관, 동삼동 패총전시관 등 문화시설도 자리한다.
‘부산 오션시티 푸르지오’는 바다에 접한 특성을 살렸다. 단지와 바다를 이어주는 공간을 공개공지로 조성하고 단지와 바다를 이어주는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했다. 동선을 따라 굽이치는 수공간인 ‘아쿠아필드’를 조성해 바다와 어우러지는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푸르지오의 특화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전용면적 84㎡A 주택형의 경우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여기에 주방대형창을 통해 후면 조망도 가능토록 설계했다. 또 넉넉한 수납이 가능한 드레스룸을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이자 개발호재가 많은 영도구가 최근에 주목을 많이 받고 있다”며 “영도구에 들어서는 첫 푸르지오 단지인데다 영도구 최고층의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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