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나들이 계절' 공원·키즈카페,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
'나들이 계절' 공원·키즈카페,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
  • 안진영 기자
  • 승인 2019.06.21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소비자원 발표 결과
여가·문화·놀이시설 안전사고 5∼7월에 다발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화창한 날씨에 바깥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정이 많은 가운데 여가‧문화‧놀이시설에서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에 대한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여가‧문화‧놀이시설에서의 만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7,603건이었다.

(출처=한국소비자원)
(출처=한국소비자원)

발생 시기가 확인된 7,580건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5월’이 12.5%(946건)로 가장 많았고, ‘6월’ 11.5%(873건), ‘7월’ 11.4%(860건)로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는 ‘공원’ 29.9%(1,234건), ‘키즈카페’ 26.2%(1,082건),‘놀이공원’ 17.1%(705건), ‘목욕탕’ 13.9%(574건)로 상위를 차지했다. 세부 품목별로는 ‘미끄럼틀’이 13.9%(1,056건), ‘트램폴린’ 10.6%(807건), ‘그네’ 8.1%(619건), ‘목욕탕 시설’ 6.5%(494건) 순으로 나타났다.

여가‧문화‧놀이시설에서 발생한 어린이 안전사고는 주로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39.6%, 3,006건), 추락(28.5%, 2,167건)하거나 부딪히는 사고(20.8%, 1,581건)가 대부분이었다.

이로 인한 위해증상으로는 ‘열상(찢어짐)’ 38.8%(2,950건), ‘타박상’ 19.3%(1,469건), ‘골절’ 17.4%(1,326건), ‘찰과상’ 8.0%(610건) 순이었다. 부위별로는 ‘머리‧얼굴’이 57.2%(4,351건)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팔‧손’ 22.3%(1,697건), ‘둔부‧다리‧발’ 15.0%(1,143건) 순으로 나타났다.

롤러스케이트, 자전거 타기 등 스포츠 활동을 하다가 넘어지는 사고, 놀이터에서 미끄럼틀, 트램폴린 등 놀이시설을 이용하다 추락한 사고, 목욕탕이나 수영장에서 미끄러져 다친 사고 등이 많았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어린이가 놀이시설을 이용하면서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있도록 미리 알려주고 스포츠 활동 시에는 안전모, 보호대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하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앞으로 어린이 발달 특성 및 다발 사고 유형을 고려해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콘텐츠 제공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개선을 유도하는 등 어린이 안전사고 및 위해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성동구 아차산로 7길 36 2층 512~514호
  • 편집국 : 02-508-3114, 사업부 : 02-508-3118
  • 팩스 : 070)7596-202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석
  • 법인명 : (주)미디어넷
  • 제호 : 컨슈머치
  • 등록번호 : 서울 아 02021
  • 등록일 : 2012-03-07
  • 발행일 : 2012-03-07
  • 발행인 : 고준희
  • 편집인 : 이용석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8-33796
  • 컨슈머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컨슈머치.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onsumuch.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