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과 협업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맥도날드는 지난 8일 한국맥도날드 본사에서 맥딜리버리 라이더, 레스토랑 관리자 및 협력업체 안전 관리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 2016년 서울지방경찰청과 ‘안전 지킴 캠페인’ 협약을 맺고 관할 경찰서와 연계해 주기적인 라이더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륜차 안전 운행 수칙 강조 및 라이더들의 교통 안전 인식 고취를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과와의 협업을 토대로 진행됐으며 서울지방경찰청이 올해 7월 조직한 교통 교육 전문팀인 ‘트래픽 교육홍보 원팀(One Team)’이 교통 법규와 안전 운전 수칙에 관해 교육을 실시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센터 김미라 경위, 한국교통안전공단 조은경 교수,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과 조종진 경감이 강의자로 나서 라이더 및 관리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라이더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배달 구역을 설정하고, 악천후 시에는 배달 서비스 축소 및 중단은 물론 풀페이스 헬맷, 팔꿈치 및 무릎 보호대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보호 장비 지급을 통해 라이더들의 안전 운행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하며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하는 교통 안전 교육을 통해 맥도날드 라이더 및 협력업체 관계자들의 안전 의식이 한 단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2007년부터 배달주문 서비스인 맥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하며 라이더들의 안전 운행을 강조하고 있으며, 친환경 전기바이크를 도입하여 미세먼지 및 소음 공해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전 지킴 캠페인의 일환으로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인 맥드라이브에도 도로 반사경, 과속 방지턱, 출차 알림 경광등과 같은 안전 시설을 설치하고, 이용자 및 보행자의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3.3.3.안전픽토그램(▲3초 멈춤 ▲3곳 주의 ▲시속 3km) 설치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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