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스코리아(대표 이선근)가 제조·판매하는 베이비스브레스(Baby's Breath) 어린이용 가죽신발에서 납이 초과 검출됐다.
16일 국가기술표준원은 토박스코리아의 수제화브랜드 베이비스브레스의 BBKBJ4TSCA11 제품의 내피와 깔창에서 기준치의 22.4배의 납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의 내피와 깔창에서 검출된 총 납 함유량은 6710mg/kg으로 기준치인 300mg/kg를 크게 초과했다. 납에 노출될 경우 피부염·각막염·중추신경장애 등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문의처에 연락·방문 등을 통해 조치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용석 기자
news@consumu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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