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대표 김성훈)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국내 대표 디지털 미디어 어워드인 ‘2019 앤어워드(&Award)’에서 소셜미디어 브랜드 부문을 수상했다.

락앤락은 2019년 한 해 동안 유튜브 채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기존의 밀폐용기에 치우쳤던 이미지를 탈피하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나아가는 긍정적 인식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출처=락앤락
출처=락앤락

락앤락은 ‘사람중심의 생활 혁신’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전략을 펼치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자체 소셜미디어 채널 중 하나인 유튜브에서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감성적인 영상으로 소비자들이 락앤락의 브랜드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락앤락 유튜브 채널에서는 영상 콘텐츠를 카테고리화해, 자사 브랜드와 함께하는 일상을 다각도로 보여주려 노력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제품의 세부 특징을 친밀감 있게 전하는 ‘제품을 읽다’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꿀바른생활팁’, 락앤락과 함께하는 계절별 일상을 따뜻하게 담아낸 ‘나의 계절’, 요리의 과정과 즐거움을 나누는 ‘락시피’ 등 4가지 카테고리에서 락앤락의 브랜드를 자연스레 이야기하고자 했다.

카테고리별 영상은 각기 다른 주제로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는 동시에, 모던하고 차분한 톤앤매너를 유지하며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선사한다는 평을 받았다.

락앤락 브랜드마케팅팀 김민정 팀장은 “지난 1년 간 락앤락은 유튜브를 비롯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전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락앤락의 변화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미지를 전하고자 일관되면서도 유기적인 콘텐츠를 선보여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일상 및 관심사, 생활 형태를 고려한 락앤락만의 신선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13회를 맞이한 ‘앤어워드(&Award)’는 사단법인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 미디어 어워드다. 현장 전문가, 산업계 최고경영자, 외부 전문위원으로 이어지는 3단계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치며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한편 락앤락은 최근 2019 웹어워드 코리아와 2019 it-Award에서도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높이 평가 받아, 각각 비스프리 리뉴얼 캠페인(제품 프로모션 부문)과 투고텀블러 캠페인(시각디자인 프로모션 부문)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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