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대표 김성훈)이 맥주 전용 텀블러 ‘스텐 맥주컵’을 출시했다.

락앤락 ‘스텐 맥주컵’은 장시간 최적의 온도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맥주잔 형태의 텀블러다.

홈술 트렌드에 안성맞춤인 제품으로 겉면에는 재치 있는 문구가 새겨져 뜻밖의 재미까지 선사한다.

‘스텐 맥주컵’은 일반 맥주잔과 달리 우수한 보냉력을 갖췄다는 것이 차별화된 특장점이다.

식품용기 등급의 스테인리스 스틸 304 소재에 온도 지속력을 높여주는 이중 진공벽 구조로 만들어져, 영화나 스포츠 경기를 보는 내내 맥주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락앤락의 자체 테스트 결과, 최대 18시간 동안 10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락앤락
출처=락앤락

심플하면서 특색 있는 디자인도 돋보인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외관에 특수 마감처리를 더해 세련된 느낌을 선사하고, 컵 중앙에는 술과 관련된 개성 넘치는 문구를 적용해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밀 맥주잔을 형상화한 길고 입구가 좁은 형태로 맥주 고유의 맛과 향을 극대화 해준다. 스테인리스 표면의 특성으로 맥주를 따를 때는 크림과 같은 거품이 만들어져 맥주를 한층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용량은 560ml으로 맥주 한 캔을 그대로 담아 마시기에 좋고, 겉면에 물방울이 맺히는 결로현상도 없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바닥에는 소음을 최소화하고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실리콘 패드 ‘사일런스 스토퍼(silence-stopper)’를 적용했다.

락앤락 개발2팀 주상욱 팀장은 “책과 함께 맥주를 즐기는 ‘책맥’이 등장하는 등 음주 문화가 한층 다양해지는 점에 발맞춰, 맥주를 즐기기에 적합한 전용 텀블러를 선보이게 됐다”며 “마지막 한 모금까지 시원한 탁월한 보냉 기능은 물론, 젊은 층의 감성을 겨냥한 재치 있는 디자인과 편의성을 갖춰 맥주 소비가 늘어나는 여름철 유용한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 ‘스텐 맥주컵’은 디자인 문구에 따라 한글과 영문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맥주컵 2잔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해 판매한다.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온라인 자사몰인 락앤락몰과 11번가, 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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