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소에 세탁을 맡긴 후 세탁 사고나 분실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경우 세탁업자는 과실을 인정하고 보상을 해주겠다고 하나 배상금액에 대해 서로의 주장이 엇갈리는 경우가 많다.

알맞은 분쟁해결 방법은 무엇일까?

세탁 (출처=PIXABAY)
세탁 (출처=PIXABAY)

세탁물에 대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과 「세탁업 표준약관」에 세탁물 분실이나 사고시 배상액을 계산하는 방법이 정해져 있다.

배상금액에 대해 세탁업자와 의견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 세탁업에 관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명시된 배상비율표를 참고하면 된다.

문제가 된 제품의 내용연수와 사용일수를 계산해 배상비율표에 적용하면 배상비율이 나오게 되며 이를 제품구입가격에 곱하면 배상액이 산정된다.

배상비율은 최대 95%에서 최소 10%로 정해져 있다.

단, 세탁물의 구입가격, 구입일을 소비자가 입증하지 못해 배상액 산정이 불가한 경우에는 「세탁업 표준약관」에 의거해 세탁업자는 소비자에게 세탁요금의 20배를 배상하도록 돼 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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