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수입·판매한 포도씨유에서 벤조피렌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회수조치된다.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출처=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소 홈플러스에서 수입·판매한 포도씨유 제품이 벤조피렌 기준·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됐다.

벤조피렌은 2.0㎍/kg이하가 기준으로, 해당 제품은 조사결과 3.0㎍/kg가 검출됐다.

해당 제품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다.

회수 대상 제품 유형은 ‘기타 식물성유지’이며, 유통기한이 2024년 5월 1일인 제품이며 내용량 500ml 1000ml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회수 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달라”며 “동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구입한 업소에 되돌려 주는 등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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