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신문 = 미디어팀] 흔히 식중독은 여름에 발병한다고 생각하지만 가을에 식중독 발병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2012년의 경우 가을철(9월~11월) 식중독 발생건수가 79건으로 여름(75건)보다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가을철은 아침·저녁과 낮의 일교차가 큰 경우 낮 기온이 높아 식중독균이 번식하기 쉽다.

따라서 철저한 음식물 취급 및 관리가 필요하다.

식약처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에 날씨가 선선하다고 자칫 방심하면 식중독에 걸리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며 “음식물 섭취 후 구토,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상이 보이면 가까운 병·의원에 방문해 의사의 지시를 따르며 함께 식사한 사람들이 동일한 증세를 보이면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래는 식약처가 밝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의 사항이다.

- 도시락은 필요한 양만큼 준비하고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섭취한다.

- 조리하기 전 손과 식재료는 세척제를 이용해 깨끗이 씻고 조리하는 음식은 중심부까지 완전히 익힌다.

- 식수는 끓이고 밥과 반찬은 다로 담아 충북히 식힌 다음 뚜껑을 덮어 보관한다.

- 김밥은 밥과 재료를 충분히 식힌 후 만든다.

- 차량으로 이동할 때에는 아이스 박스에 조리한 음식을 보관하고 여행지에서는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휴게소 등에서 구입한 음식과 음료수는 되도록 빨리 먹는다.

- 약수터 이용 시 반드시 공인기관의 수질 검사 성적서와 음용금지 여부를 확인하고 야생버섯과 덜 익을 과일을 함부로 채취·섭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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