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가발 이용하면 풍성한 헤어스타일 연출 가능

파티가 가득한 12월이다.

이날 헤어스타일 변화 하나만으로도 이미지 변신에 성공할 수 있다.

파티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헤어스타일 연출법을 알아보자.

▶ 사랑스러운 파티 주인공 ‘업스타일’

   
▲ 연말 파티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주인공으로 재탄생하고 싶다면 올림머리 스타일에 도전해보자. (사진 = 하이모)

로맨틱한 분위기의 연말 파티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주인공으로 재탄생하고 싶다면 올림머리 스타일에 도전해보자.

머리를 깔끔하게 올려 묶은 업스타일은 연출하기 손쉬워 여성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이지만 머리 숱이 별로 없거나 가늘고 힘없는 모발을 가진 이들은 올림머리 도전을 망설이기도 한다.

그렇다면 볼륨감 넘치는 부분가발을 활용해 올림머리로 변신해보는 것은 어떨까?

올림머리용 가발은 본인의 머리와 함께 묶는 밴드 형태로 돼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컬러가 출시돼 자연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연출이 가능하다.

여기에 헤어밴드나 핀 등으로 포인트를 주면 자신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 다양한 분위기 연출에 안성맞춤 ‘포니테일 스타일’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은 묶는 높이에 따라 분위기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특히 부분가발 하나면 머리 기장이 짧은 이들도 긴 머리의 포니테일 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어 파티 등 특별한 날에 색다른 변신을 시도하려는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만약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라면 낮게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을 추천한다. 옆머리를 자연스럽게 빼주면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 동안미녀로 변신할 수 있는 ‘뱅스타일’

   
▲ 뱅스타일은 대표적인 동안 헤어스타일로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하이모)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큰 이슈는 바로 동안. 메이크업만으로 부족하다면 헤어스타일에 주목해보자.

뱅스타일은 대표적인 동안 헤어스타일로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시스루 뱅스타일은 여성스러우면서도 어려 보이는 느낌을 주며, 풍성한 뱅스타일은 도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 드레스코드에 따라 맞춤 연출이 가능하다.

파티 당일 하루만을 위해 그 동안 힘들게 길러온 앞머리를 자르기가 아쉽다면 앞머리 부분가발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앞머리 부분가발은 착용 후 헤어스타일링기를 사용하면 본 머리와 함께 더욱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프리미엄 여성가발 브랜드 하이모레이디 관계자는 “매년 연말이면 다양한 모임을 앞두고 스타일링을 위해 매장을 찾는 고객들이 많다”며 “하이모레이디 로드샵 종로지점과 압구정지점에서는 패션가발을 직접 착용해보고 구입할 수 있어 젊은 여성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