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아이누리 키키존 체험단’ 프로그램을 동종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일반 가정까지 확대해 진행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상암사옥 2층 아이누리 키키존에서 ‘우리 집 식탁에서 떠나는 감정 여행’이라는 주제로 아이누리 키키존 체험단을 진행했다.

출처=CJ프레시웨이
출처=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키키존 체험단은 서울 상암 사옥 내 위치한 아이누리 키키존에서 진행되는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다. 그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제한됐던 교육을 비대면(Un-tact) 시대에 맞춰 온라인으로 전환해 시행했다.

이번 체험단은 업무협약을 맺은 서울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총 69개 가정이 참여했으며 이 중에는 비 고객사(어린이집) 소속 일반 가정도 포함됐다. 

그간 식자재 유통 업체의 경우 서비스의 일종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왔지만 대상이 고객사로 한정돼왔다. CJ프레시웨이는 아이누리 키키존 체험단의 일반 가정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4월 아이누리 키키존 체험단은 ‘우리 집 식탁에서 떠나는 감정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아이들과 학부모들은 사전 안내를 받아 식자재를 준비하고 키즈 전담 영양사 및 셰프와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며 교육에 참여했다. 코로나19로 자유롭게 놀지 못하는 답답함을 담아 오이를 두드리며 오이김치를 만들고,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얼굴 비빔밥을 만들었다.

CJ프레시웨이 키즈 사업부 관계자는 “CJ프레시웨이는 아이들의 편식 개선부터 올바른 식습관 형성까지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단순히 고객사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가 아닌 모든 유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꾸준히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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