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과일탄산주 ‘이슬톡톡’과 빙그레의 아이스크림 ‘캔디바’가 만났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국내 과일탄산주 대표 브랜드인 이슬톡톡의 네번째 제품으로 ‘이슬톡톡 캔디바’를 출시한다. 이슬톡톡 캔디바는 빙그레의 캔디바와 협업한 제품으로 한정수량 판매한다.

이슬톡톡 캔디바는 MZ세대의 펀슈머 트렌드에 맞춰 빙그레와 함께 브랜드 협업으로 기획됐다. 이번 신제품은 이슬톡톡의 달콤함에 캔디바의 소다맛과 향을 더했다. 패키지 역시 캔디바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하늘색으로 제작됐다.

이슬톡톡 캔디바는 알코올 도수 3도이며, 355ml 캔제품으로 출시된다. 출고가격은 기존 이슬톡톡과 동일하다. 신제품은 오는 6월2일 전국 주요 상권과 마트,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처 = 하이트진로
출처 = 하이트진로

주요 대학가 상권에서는 캔디바 아이스크림 증정행사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슬톡톡 캔디바를 참이슬, 캔디바 아이스크림과 섞어 마시면 색다르게 즐길 수도 있다.

2016년 출시한 이슬톡톡은 상콤달콤한 맛과 귀여운 복순이 캐릭터를 앞세워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슬톡톡은 복숭아와 파인애플에 이어 지난해 경남제약 레모나와 함께 한 협업 제품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새로움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반영해 한정판 협업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주류시장 트렌드를 리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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