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원 접수 사례) 저는 지난 2011년 8월 10일 태블릿PC를 구입했고, 구입직후 전원이 켜지지 않아서 8일이 지난 후 새제품으로 교환 받았습니다.그런데 며칠이 지나지 않은 24일과 26일에도 동일한 하자가 발생해 이를 사업자 A/S센터에서 확인을 받았습니다.A/S센터에서는 교환을 해서 사용하라고 하지만 저는 환불을 받고 싶은데, 이 경우 환불을
최근들어 소비자들이 자신이 겪었던 불만사항을 인터넷 카페나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려서 항의하는 경우가 많은데 상당수 소비자들은 글을 올릴때 이러한 행위가 법에 저촉되는지 여부를 몰라 불안해하기도 한다. 이 경우 자주 거론되는 형법 조항중 하나가 모욕죄다. 치료를 위해 방문한 병원의 직원들이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이를 인터넷 카페에 올려 "대부분 직원들은
#사례1) 김 모씨는 지난 2006년 10월부터 A 사의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하던 중 2007년 6월 이사관계로 A사의 기사가 방문해 해지신청을 하겠다고 했다.김 씨는 해지처리가 된 줄 알고 있었지만 2011년 4월 미납 요금에 대한 독촉을 받아 확인한 결과, 4년여 동안 해지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요금이 부당하게 청구된 것을 확인했다.#사례2) 변 모씨는
몇 년전 불어온 웰빙 바람으로 이제는 산업 전반에 걸쳐 웰빙 무드가 퍼져있다.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건강 관련 제품을 많이 찾고 있다는 이야기다.이렇게 되면서 자연스레 건강기능식품의 매출이 올라가고,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됐다. 그러나 '먹으면 무조건 건강에 좋겠지'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건강기능식품 관련 피해 사례도 적지 않고, 잘못 섭취
#예시 사례최근 중고자동차매매업소를 통해 중고 차량을 구입했습니다. 중개인으로부터 교부받은 중고자동차성능상태점검기록부의 사고여부에 대한 상태표시에는 아무런 사고가 없는 무사고라고 표시돼 있었고, 구입당시 중개인이 추후 사고차량으로 확인될 경우 구입가 환급을 해주겠다고 하여 특약란에 명기 후 계약서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차량을 구입 후 1주일 정도 지난 시점
작년 9월 26일 근저당설정비 반환 공동소송이 처음 제기된 이래 금융사들의 비협조와 소송지연 전략으로 재판이 늦어져, 소송에 참가하지 않은 많은 피해 소비자들의 권리가 소멸시효 완성으로 없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소비자연맹은 이에 대해 “근저당권 설정비 반환소송 재판부는 조속히 재판을 진행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근저당권설정비 반환소송은 9
기술표준원이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 저울 눈속임을 막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계량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 계량검사공무원과 기술표준원으로 구성된 계량기 상시 점검반원이 함께 투입된다. 기술표준원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대형유통업소, 전통시장, 정육점, 청과물점, 수산시장 등 추석선물과 제수용품의 거래가 활
# 실제 사례 (9월22일 포털 게재 글) 오늘 서울 강서구 모 지점서 유러피안프리코치즈버거를 세트로 구매하고 포장 열자마자 찍은 사진이에요. 피클 1개에 소스는 대충 찍, 양배추 3,4조각에 토마토는 따로 먹을수 있게 분리해놓은 건지. 방금 롯데리아 홈페이지에도 올렸는데 분이 안풀리네요. 원래 이렇게 나오는건데 저 혼자만 불만을 제기하는건가요? #답변 :
지난 19일 대법원은 "이메일을 통해 수술 이벤트를 한 것은 의료법 위반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실 의료분야 광고는 다른 분야 광고와 달리 국민의 생명과 신체안전, 건강이 수반돼있기 때문에 의료법에서는 금지되는 유형에 관해 상세히 규정하고 있다. 과장광고나 허위 광고로 인해 돌이킬수 없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을 막자는 의도다. 의료법상 금
소비자시민모임 조사 결과 조사대상 소비자의 85%가 상품의 과대포장으로 불편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해 과대포장 개선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소비자시민모임(김재옥 회장)은 소비자의 전반적인 상품 포장에 대한 의식을 파악하여 생산, 유통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과대 포장문제를 줄여나가고자,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13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거주 52
18세기 미국이 영국의 식민지로 있었던 당시, 영국의 조세제도에 불만을 품고 일으켰던 ‘보스턴 차 사건’은 미국 독립전쟁의 도화선이 된 동시에 미국인들이 ‘차’ 대신 ‘커피’를 즐겨마시게 된 계기가 됐다.한국에서는 어머니들이 아이들에게 “어린이가 커피를 마시면 죽는다”며 겁을 주던 이 검은 음료수는 현재 전국 방방곳곳에 수많은 커피전문점을 양산하며 대중화가
소비자에게 제공한 물품 또는 서비스에 중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 사업자가 즉시 해당 물품 또는 서비스를 수거ㆍ교환ㆍ수리ㆍ환급하는 등의 시정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리콜제도는 이제 소비자들에게 전혀 낯선 단어는 아니다.리콜로 유명한 사건은 지난 2010년 가속페달 결함으로 미국시장에서 대대적인 리콜사태를 겪었던 도요타의 사례다.리콜제도는 자동차, 식품, 축산물,
의료사고의 경우 입증이 어려워 소송을 제기해도 쉽게 패소할 것이라는 인식이 일반에 팽배하다.현실도 진짜 그럴까.2007년이후 판례를 살펴보면 의료사고 관련 소송에서 원고로서 제소를 한 피해자들이 승소(이하 일부 승소 포함)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본지가 무작위로 2007년이후 조사한 의료사고 관련 판결 44건중 11건만이 원고 완전 패소판결이었고 나머지
화장품을 사서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버린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오랫동안 내버려뒀던 화장품을 그냥 사용하자니 피부 트러블이 염려돼 아깝지만 버린 경우 말이다. 화장품의 유통기한과 올바른 보관법을 숙지한다면 이런 일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아모레퍼시픽 관계자에 따르면 올바른 화장품 보관의 첫째는 화장품 뚜껑을 꼭 닫는 습관이라고 한다. 화장품이 습
하나금융그룹은 금융소비자․투자자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금융패러다임이 변화하는 데에 따라 그룹차원의 소비자 권익보호 제도를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지주회사 임원을 소비자권익보호 담당 최고책임자로 지정하고 각 관계회사별로 전담조직을 신설․확대 개편하는 한편 관련 최고책임자를 임원급으로 지정했다.그룹 소속 하나은행은 담당부서로 ‘금융소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는 지난 6일 있었던 이동통신 원가자료 공개에 관한 법원의 판결에 대해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공개를 기본원칙으로 하고, 시민사회가 바라는 이동통신 요금의 투명성 요구에 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그러나 방통위는 이번 법원의 판결 중 무료인 방송주파수의 공공성과 최대 약 1조원에 이르는 대가를 내고 사용하는 이동통신 주파수
20일 금융소비자연맹 교통사고피해자구호센터는 5월 14일부터 전개 하고 있는 교통사고유발환경 개선운동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손보협회, 삼성화재 등 각계 단체에서도 함께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지자체와 교통당국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많은 개선효과를 보고 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이번 추석 귀성길에 조금이라도 교통이 불편하거나 교통사고를 일으킬 수
식품 알레르기로 인한 피해가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식품 원재료 상당수가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제도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2년간 식품 알레르기 사례가 식품안전 사고(14,031건)의 약 10%(1,354건)를 차지하고 있으나,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원재료의 상당수가 알레르기 유발성분 표시 대
다가오는 추석, 서울시가 어르신들에게 음식섭취 중 주의사항을 당부했다.최근 5년 6개월(‘07.01~‘12.06) 동안 서울에서만 음식섭취 중 기도폐쇄로 사망한 사람이 무려 76명에 이르며, 이중 93.4%(71명)가 60대 이상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19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밝혔다. 76명의 사망자 중, 80대 이상이 37명(48.7%)으로
소비자시민모임 석유시장감시단(단장 송보경)은 19일 오피넷 가격을 분석한 결과, 가장 가격이 가장 비싼 주유소는 영등포구 SK에너지 경일주유소로 리터당 2,490원으로 나타났다.이는 가장 가격이 싼 주유소인 중랑구 SK-셀프 오천만셀프주유소의 리터당 가격 1,935원보다 무려 555원이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매일(공휴일 제외) 서울시내 가장 비싼 주유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