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은은한 파스텔 톤으로 감성을 더한 ‘퓨어 텀블러’ 5종을 출시했다. 락앤락 ‘퓨어 텀블러’는 기존 베스트셀러인 스윙 텀블러 디자인에, 파스텔 컬러를 입혀 남다른 개성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핑크, 블루, 아이보리, 베이지, 민트 등 5가지 색상으로 제작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흔하지 않은 색감으로 패션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커피전문점의 그란데 사이즈(grande size)도 넉넉히 담기는 용량이며, 넓은 입수구로 얼음도 편하게 넣을 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를 방문,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있었던 현장조사는 쿠팡에 대한 LG생활건강과 위메프의 신고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공정위는 “쿠팡 사건은 서울사무소에서 엄정히 조사 중에 있으며 위법 행위 적발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쿠팡 측은 이번 현장조사에 대해 “신고 사건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위메프는 쿠팡이 자사의 가격 인하 정책을 방해하고 납품업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배달의민족’ 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지난 5월 불공정 거래 행위를 이유로 쿠팡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면서 양측의 대립이 예고됐다. 예상과 달리 배달의민족과 쿠팡은 현재 관련 문제를 원만하게 풀어가고 있다.배달의민족은 최근 공정위에 쿠팡 관련 사건에 대한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조정 신청을 낸 배경에 대해 관련 업계는 공정위의 권고와 회사의 자체적 판단으로 인한 영향이 클 것이라 분석했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워낙 기업활동 중에 이러한 문제제기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위중한 일이 아니라면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역대급 혜택을 담은 제휴카드로 직장인을 유혹한다.신세계는 오는 28일 씨티카드와 손잡고 국가대표 직장인 카드로 불리는 씨티 클리어 카드 혜택에 백화점, 마트 등 신세계그룹 유통채널 할인을 더한 제휴카드를 내놓는다.씨티 클리어 카드는 대중교통, 식당(점심), 통신비, 온라인 쇼핑, 영화 할인 등 30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혜택을 담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최대 신용카드 전문사이트인 카드고릴라에서 발표한 지난 한해 시중 카드 인기 순위에서 씨티 클리어 카드가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씨티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주식회사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가볍지만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곤약 용기면인 ‘곤누들’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오뚜기 곤누들은 일반 간식, 야식보다 현저하게 낮은 저칼로리 제품으로 더 가볍고 즐겁게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식단을 관리하는 젊은 여성들이나 간식, 야식을 쌓아두고 먹는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다.15kcal의 곤약면과 새콤 매콤한 국물과 소스가 잘 어우러져 맛있는 간식 또는 가벼운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제품으로 오뚜기의 대표적인 저칼로리면인 컵누들에 이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에 쿠팡을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지적하는 신고가 잇달아 접수되고 있다. 경쟁업체뿐 아니라 납품업체까지 쿠팡의 민낯을 고발하고 나서면서 쿠팡이 받는 압력은 더욱 커졌다.최근 위메프와 LG생활건강은 공정위에 쿠팡을 신고했다.경쟁사 구도에 있는 위메프는 쿠팡이 자사의 가격 인하 정책을 방해하고 납품업체 할인 비용을 전가하는 불공정거래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지난 4월 말부터 생필품 최저가 정책을 펼쳐온 위메프는 쿠팡이 최저가로 상품 공급하지 못하도록 납품업체를 압박한 것을 의심하고 있다.최저가 정책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쿠팡은 ‘북포라이프’ 카테고리의 11번째 테마로 ‘책 속의 여름’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테마에서는 무더운 날씨에 지친 고객들이 시원한 실내에서 편하게 읽을 수 있는 도서와 관련 상품들을 선보인다. ‘나만의 여행지’ ‘감성힐링’ ‘속 시원한 자기개발’ 3가지 테마로 구성해 대상별로 도서 외에 함께 구매할 수 있는 추천 아이템을 모았다.‘나만의 여행지’ 테마에서는 밖에서 즐기는 여행족을 위한 여행지 추천 도서들과 라이딩, 선케어 상품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여행족을 위한 여행용품 테마관으로 연결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 3사가 지배하고 있는 배달앱 시장에 변화가 예고됐다. 대형 이커머스 업체인 쿠팡과 위메프가 배달 앱 시장에 진출하기로 한 것. 각 사가 선두주자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배달앱 시장에 새로운 경쟁자가 진입하는 것에 환영하는 분위기다.현재도 배달의민족과 요기요가 반값 할인부터 0원 이벤트까지 치열한 할인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신규 사업자도 소비자 이목을 끌만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실제로 네티즌들은 사업자가 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음식 배달 어플리케이션(이하 배달앱) 시장의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의 자리를 위협할 새로운 사업자들의 출현이 예고됐기 때문이다.배달앱 시장에 진출을 선언한 루키들은 대형 이커머스 회사인 쿠팡과 위메프다. 이들은 배달앱 시장 공략을 위해 현재 전투적으로 서비스 론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해 4조 원 이상의 매출을 거둬들인 쿠팡은 최근 배달서비스를 전담하는 ‘쿠팡이츠’를 설립했고 위메프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위메프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배달의민족’, ‘배민라이더스’ 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쿠팡 사이에 마찰이 빚어졌다.쿠팡이 배달앱 ‘쿠팡이츠’ 론칭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갈등은 시작됐다. 우아한형제들 측은 쿠팡이 배민라이더스 영업점에 불공정 거래 행위를 했다고 주장 중이다.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쿠팡이츠 영업사원은 이달 초 배민라이더스 매출 상위 50개 업소에 배달의민족과의 계약을 해지할 것을 제안했다. 해지 후 쿠팡이츠와 독점 계약을 할 경우에는 수수료 할인은 물론 매출 하락 시 현금 보상을 해주겠다는 조건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지난달 30일 최저가 보상제를 선언한 위메프가 식품 부분 강자인 C사와 가격을 비교한 조사 결과를 공개합니다”이커머스 업체 위메프는 지난 5월 8일 ‘C사와 식품가격 비교 결과 공개'’라는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돌리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위메프 자체 조사결과 자사 식품 카테고리 매출 1위~50위 상품 가운데 74%인 37개가 C사 상품보다 저렴하다는 내용이다.이에 대해 위메프 관계자는 “C사 판매가에 배송비를 포함하지 않고, 위메프만 배송비를 더한 불리한 기준을 적용했음에도 다수 품목에서 가격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국민가격’ 프로젝트로 초저가 전략을 펼치고 있는 이마트가 2분기 연속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시장의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는 실적으로 주가도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16일 현재 이마트 주가(오후 1시 15분 기준)는 전 거래일 보다 4.84% 내린 14만7,500원에 거래 중으로 장중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증권가는 다음 분기 역시 실적 회복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온라인 채널과의 경쟁심화로 인한 부진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카카오페이, 쿠팡, 토스 등의 업체에서 선불충전 시 고객에게 제공하는 이자 및 포인트 지급이 앞으로 불가할 것으로 보인다.한겨레 및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는 선불금 충전 방식으로 송금·결제를 대행하는 업체들에 이자나 포인트를 주는 방식으로 이용자의 충전을 유도하는 마케팅을 자제해 달라는 견해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금융위는 이 같은 영업행위는 유사수신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 쿠팡, 카카오페이, 토스 등에 미리 자제를 요청한 것으로 풀이된다.현재 간편결제 서비스업체들은 선불 충전금 혜택을 제공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지난 19일 ‘마켓컬리’로 유명한 ㈜컬리(대표 김슬아)를 방문, 유니콘기업 육성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 기회를 가졌다.이동걸 회장은 김슬아 대표와의 만남에서 차세대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은행 역할을 설명했고, 김슬아 대표는 최근 업계 현황과 투자유치 과정 등에 대한 경험을 공유했다.마켓컬리는 고품질 신선식품을 큐레이션해 새벽 배송하는 서비스를 출시, 2015년 창업 당시 30억 원의 매출에서 불과 3년 만인 2018년 1,57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고성장 중에 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이커머스 업체 쿠팡이 김범석 단독 대표 체제에서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정보람 쿠팡 핀테크 임원과 고명주 쿠팡 HR 임원을 각각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이번 인사로 김범석 대표는 전략적 투자를 담당하고 정보람 대표와 고명주 대표는 각각 인사와 핀테크 사업을 담당하게 됐다.정 대표는 쿠팡의 자체 페이시스템인 로켓페이를 만들고 성장시킨 인물이며 고 대표는 하나로텔레콤, 하이트진로, GM 등을 거쳐 지난해 말 쿠팡에 합류했다.이들은 각자 맡은 분야의 전문가로서 담당하는 분야는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이커머스 기업 쿠팡, 티몬, 위메프의 지난해 실적이 공개됐다.이들은 전년 보다 어느 정도 외형성장을 이루긴 했지만 여전히 대규모 적자에 놓여 있는 상태다. 여론은 이들 기업이 계속되는 과열 경쟁 속에 치킨 게임으로 얼마나 회사가 버틸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커머스 업계는 우려에도 아랑곳 않고 제 갈 길만 걷는다.쿠팡의 경우올해도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지난해 쿠팡은 4조4,227억 원이라는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 매출 규모 중 가장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은 15일 발표한 외부감사보고서를 통해 2018년 매출 4조4,22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내 이커머스 사상 최대 매출 규모다. 성장 속도는 더 빨라졌다. 매출 성장률은 2017년 40%에서 지난해 65%로 뛰어올랐다. 쿠팡의 2018년 영업손실은 1조970억 원으로 집계됐다.쿠팡은 지난해 전국 12개 지역의 물류센터를 24개로 늘렸다. 37만 평, 축구장 167개 넓이의 물류 인프라는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배송되는 익일배송 서비스인 로켓배송의 핵심 시설이다. 지난해 쿠팡은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쿠팡(대표 김범석)은 봄철 골프 시즌에 맞춰 ‘골프 프로샵’ 테마관을 전격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골프 프로샵’은 실전 같은 연습을 위해 필요한 골프 연습 용품부터 성공적인 라운딩을 위한 필수 용품까지 다양한 골프용품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쿠팡의 테마관으로 약 48만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개편에서 쿠팡은 신규 상품 코너를 추가해 고객 맞춤형 상품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봄맞이 필드 골프용품 코너’에서는 ▲골프클럽 ▲골프공 ▲골프 장갑/잡화 ▲거리측정기 등 필드에
# 구리에 사는 주부 최 모 씨(여, 35세)씨는 최근 인터넷 오픈마켓으로 상품을 구매하고 불쾌한 경험을 했다. 그는 지난 2월 한 오픈마켓에서 프라이팬을 구입 후 반품을 했다. 그러나 몇 주가 지나도 제품 수거가 되지 않았던 것. 제품이 수거돼야 환불 처리도 함께 될 텐데 지연되니 답답함은 가중됐다. 결국 한 달이나 지나서야 제품 회수가 이뤄졌고, 현재 환불 처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최씨는 앞으로 해당 오픈마켓을 절대 이용하지 않을 거라고 한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 김 모 씨(남, 41세)씨는 최근 자주 이용하는 오픈마켓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위메프가 배달앱 서비스 시장에 진출한다.위메프가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위메프오를 통해 가칭 ‘위메프오 배달/픽업’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위메프오는 지난해 9월부터 골목상권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위메프오 픽업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이용자가 모바일앱으로 사전에 주문을 하고 매장에서 바로 식음료를 가져가는 방식(예를들어 스타벅스 사이렌오더)로 대형 브랜드만 구축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 자영업자들에게 제공한다.준비중인 서비스는 픽업에 배달을 더해 파트너십을 맺은 자영업자들이 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