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떠나는 추석엔 자동차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만드는 꼼꼼한 점검과 준비에 대해 알아보자.◆ 장거리 운행, 꼭 확인하고 출발하세요차량의 기본이 되는 타이어는 출발 전 필수 점검 항목이다. 타이어 둘레에 표시된 마모한계선을 확인해 권장하는 한계(승용차 1.6mm)에 맞추어 교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상용차를 구입해 부품을 유상수리 받은 한 소비자가 계속해서 점멸되는 경고등에도 회사 측의 규정 상 부품 교환을 받을 수 없어 난감해 하고 있다.부산 진구 당감2동의 이 모 씨는 작년 11월 지인을 통해 중고 벤츠 상용차 09년식 410마력 악트로스를 구입했다.이후 이 씨는 운행 중 차량에 이상을 느꼈고, 같은 달 양산 전용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평택연탄나눔은행’에 참여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6일 오후 평택역 교통광장에서 열린 ‘2013년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는 쌍용자동차 인력/관리본부 노무담당 이상원 상무, 노동조합 문제형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김선기 평택시장 및 지역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중고차를 구매할 때 소비자를 혼란스럽게 했던 사고사실이나 침수사실 은폐, 주행거리 조작 등의 문제점이 앞으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은 "그동안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않았던 자동차의 이력정보를 축적하고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내용의 '자동차관리법시행규칙'을 9월 6일자로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오는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국제비즈니스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 이하 IBA) 3개 부문을 수상했다.이에 현대자동차는 5일 IBA 수상을 기념하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달 10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지난 8월 발표된 ‘제 10회 IBA’에서 ▲국내 홈페이지(www.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고유가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유지비 부담이 적은 경승용차의 점유율이 지난해 17.3%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고 있는 한편, 그에 따른 소비자들의 불만 또한 커지고 있다.4일 한국소비자원의 분석에 따르면 올 1월부터 7월까지 접수된 경차 관련 소비자상담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했고, 피해구제 건수는 21.2% 증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수입차 업계가 휴가철로 비수기였던 8월에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 올해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8월에 연간 누적판매 10만대를 기록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8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 3,977대로 집계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8월 등록은 전년 동월보다는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쉐보레 스파크와 스파크S 외장 색상을 추가했다.4일 한국지엠은 경차의 개성을 높이고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산뜻한 파스텔 색상의 시크릿 라벤터 컬러를 새로 선보였다고 밝혔다.금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스파크의 새 외장 색상 시크릿 라벤더는 연보라색의 파스텔 색상으로, 기존의 미스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현대·기아차는 최근 아반떼를 비롯한 일부 차종에서 발생하는 엔진룸 물 유입 현상에 대해 평생 무상보증을 내걸고 소비자 달래기에 나섰다.28일 현대·기아차는 엔진룸 물 유입에 따른 커넥터 및 와이어링 등 전장부품 부식으로 품질문제 발생 시 보증기간에 상관없이 평생 보증키로 했다고 밝혔다.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엔진룸 물 유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최근 수입 자동차의 판매가 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수입 자동차 구매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27일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간 접수된 수입 자동차 관련 소비자피해는 609건으로 최근 2년 연속 증가했다. 피해유형별로 살펴보면 ‘품질 미흡’이 6
지난 7월 국내 수입차 판매량(신규 등록 수 기준)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 중 BMW는 전월 대비 16.8% 증가한 3,023대를 판매해 수입차 시장 점유율 20.22%를 차지했다. 지속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인 5시리즈는 1,694대, 이 중 520d가 848대가 판매되면서 지난달에도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520d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수입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미국 승객들에게 미주노선 항공료 담합 혐의로 집단 소송을 당한 대한항공이 합의금 6,500만 달러(약 727억원)을 지불하기로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대한항공은 "지난 2000년 1월 1일부터 2007년 8월 1일 사이 미국에서 미국-한국 노선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현금 3,900만달러와 2,600만달러 상당의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수입차 업체들이 운송 중 흠집난 차량을 재도색한 후 고지 없이 정상가격에 판매했다는 소비자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14일 소비자문제 연구소 컨슈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6월 소비자고발센터 등에 접수된 수입차량 재도색 관련 민원건수는 13건으로 집계됐으며, 수입차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불만은 더욱 늘어날 것으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올해 상반기 해외여행객수가 700만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외국계 항공사 이용객 피해 급증이 문제가 되고 있다.13일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부터 2013년 6월까지 접수된 항공사명 확인이 가능한 소비자피해 495건을 분석한 결과, 2013년 상반기 외국계 항공사의 소비자피해 증가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6월 등록보다 16.9% 증가한 14,953대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식 발표했다.7월 등록은 전년 동월보다는 38.9% 증가했으며 2013년 누적 89,440대는 2012년 누적 73,007대 보다 22.5% 증가한 수치이다.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비엠더블유(BMW) 3,023대, 폭스바겐(Vol
차를 폐차하는 과정에서 소비자에게 보상금을 미리 알려주지 않은 폐차회사와 소비자의 분쟁이 발생했다.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지난 달 17일 인터넷에서 알게 된 W 폐차 회사에 폐차 대행을 맡겼다.이 씨는 자동차 등록 말소 처리가 되었음에도 W 폐차 회사로부터 고철비에 대한 언급이 없어 회사에 문의했다.이 씨에 따르면 회사 담당자는 차가
오는 2015년 말까지로 제한됐던 액화석유가스(LPG) 하이브리드 자동차(HEV)의 사용기한이 폐지됐다.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LPG 자동차를 사용하는 국민의 편익과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오는 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그 동안 일반인은 LPG 하이브리드 자동차(HEV)를 오는 201
수입차를 구입한 소비자는 해마다 떨어지는 차량 감가폭 때문에 중고차로 판매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일 국내 중고차사이트 카즈는 올해 상반기 판매문의를 분석한 결과, 상위 100위권 내 수입차 문의 비율이 3.02%로 1년 사이 300%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이처럼 수입차 구매는 쉬워졌지만 차량가격에 비례해 높아지는 차량 감가폭과 수리에 대한
앞으로 자동차 소유자가 외관을 꾸미거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자동차 튜닝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2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1일 대통령 주재 제1차 무역투자진흥회에서 보고된 ‘규제개선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의 후속 실행계획으로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량은 세계 5위 수준임에도
2013년 상반기에 출시된 총 5개 차종(트랙스, K3, 아반떼쿠페, 쏘나타HEV, 큐브) 가운데 한국GM 트랙스와 기아차 K3가 안전성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5개 차종에 대해 자동차 안전성 평가를 한 결과, 한국GM 트랙스(93.5점)와 기아차 K3(84.8점)가 ‘안전도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국내에서 판매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