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이 공모가를 낮춰 IPO(기업공개)를 다시 추진한다.두산밥캣은 지난달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가 예상과 달라 IPO 일정을 뒤로 미루고 공모구조를 조정하기로 했었다.이번 다시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406개 기관이 참여해 9.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산밥캣의 확정공모가는 3만 원이며, 오는 8, 9일 이틀 간 일반 청약을 거쳐 18일 상장할 예정이
지난해 당차게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권을 따낸 두타면세점이 최근 매출 부진에 시름하고 있다.두타면세점은 지난 5월 20일 본격 운영에 나서면서 연 매출 5,000억 원을 목표로 힘차게 출발했지만 올해를 두 달여 남겨 놓은 현재 시점에서 실적은 형편없는 상황이다. 지난 10월 기준 시내 면세점 일 평균 매출을 살펴보면 신세계면세점은 21억 원, 신라아이파크면세
하반기 IPO 시장의 최대 기대주 두산밥캣의 상장이 미뤄질 예정이다.10일 두산밥캣은 현재 진행중인 IPO를 증권신고서 수정 후 빠른 시일 내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두산밥캣은 공모 물량을 줄이는 등 공모구조를 조정할 계획이다.두산밥캣 관계자는 “공모 물량이 많았던 점 등 몇 가지 시장 여건과 맞지 않은 요인들이 있었던 것 같다”면서 “이해관계자들이 상장을
두산밥캣(Doosan Bobcat Inc.)이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8일 두산밥캣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갔으며, 상장 예정일은 10월 21일이라고 밝혔다.두산밥캣이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4,898만1,125주이며, 공모희망가액은 4만1,000원~5만 원이다. 오는 10월 6~7일 수요예측을
최근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는 두산그룹(회장 박용만) 계열사 두산인프라코어(대표 최형희)가 신입사원까지 희망퇴직 대상에 포함시켜 비난의 중심에 섰다.구조조정 과정에서 희망퇴직 요구에 불응하는 직원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협박하는 등 강압적인 퇴직 권유 의혹까지 제기돼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올해는 특히 금수저·흙수저, N포세대, 열정페이, 헬조선 등 젊은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승승장구' 한미약품, 연이은 구설수에 주가도 약발 끝? : 신약 수출 정보 유출·양도소득세 100억 뒤늦게 납부 등 잇단 악재…일부 전문가 “과대평가 돼 있다” (관련기사 링크)△이재현 CJ 회장, 결국 실형 선고 : 횡령과 배임, 조세포탈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결국 파기환송심에서
소비자들은 식품업계에서 CJ제일제당과 풀무원에 대해 가장 큰 관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임의의 식품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달(8월 5일~9월 4일)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식품기업 평판지수 풀무원(대표 남승우)은 소비자 검색지수인 소비자 참여지수에서 총
소셜커머스에서 많이 팔리고 있는 화장품 50대 브랜드 중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화장품 브랜드가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가운데 소비자평판 역시 이 회사 브랜드들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매출 상위 화장품 50대 브랜드 중 아모레퍼시픽이 11개 브랜드로 가장 많았으며 LG생활건강이 7개로 2위를 기록했다.나
국내 로드숍 화장품 브랜드 중 소비자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업체는 이니스프리(대표 안세홍)인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이니스프리와 함께 업계 양대산맥으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더페이스샵은 4위를 기록하는데 그쳤으며, 더샘의 경우 아이돌 그룹 샤이니를 광고 모델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사대상 8개 기업중 최하위권이라는 충격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에쓰-오일의 자회사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현대기아자동차에 유로VI 상용 디젤 엔진오일을 단독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현대차 전주공장과 기아차 광주공장에서 생산 출시하는 버스, 트럭용 유로VI 상용 디젤 엔진오일 제품을 단독 공급한다. 에쓰-오일의 최고급 그룹III 윤활기유를 주 원료로 제조되는 이 제품은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홈플러스, 르노삼성자동차, 이랜드월드 등 14개 대기업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하위’ 점수를 받았다.동반성장위원회는 11일 서울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제28차 회의를 열고 100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201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가장 높은 ‘최우수’ 등급에 오른 기업은 삼성전자, 삼성전기, 포스코,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상호출자와 채무보증에 제한을 받는 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숫자가 전월 대비 증가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2일 “5월말 기준으로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 63개의 소속 계열사 수가 1688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편입된 계열사는 12개, 제외된 계열사는 8개다.삼성은 골프장 운영업을 영위하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두산그룹의 20년여에 걸친 중공업 그룹으로서의 변신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다. 한때 대표적인 식음료업 그룹이었던 두산은 치킨브랜드 ‘KFC’를 매각하면서 외식업 사업을 완전히 정리했다. 중공업 그룹으로서의 사업개편이 완료됐다.지난 8일 (주)두산의 자회사인 DIP홀딩스는 유럽계 사모펀드인 CVC 캐피탈 파트너스와 KFC사업부문을
굴삭기를 구입한지 3개월여 만에 발생한 전복사고가 굴삭기 화재까지 이어져 그 책임 소재를 두고 업체 측과 소유주와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올해 9월 12일 전주에 이 모 씨는 두산 인프라코어의 'DX55‘ 굴삭기를 4800만 원에 구매했다.12월 7일 작업 중 나무를 피하려다가 전복사고가 일어났다. A/S를 원했던 이 씨는 서비스센터에 연락을 취했으나 사
박용현 두산그룹 회장이 물러나고 그 자리에 박용만 ㈜두산 회장이 선임됐다. 두산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의장에 박용만(57)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두산 대표이사 CEO로서 실무를 이끌었던 박 회장은 이사회 의장을 겸하게 되어 박용현 회장의 뒤를 이어 그룹 경영 총괄 및 대표를 맡게 됐다. 2선으로 물러나게 된 박용현 회장은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