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은 충청남도 당진시 수청2지구에 ‘호반써밋 시그니처’ 분양에 나서며 견본주택을 선보였다.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시그니처’는 충청남도 당진시의 중심으로 꼽히는 당진시청 인근에 들어서며, 당진시에 공급하는 첫 ‘호반써밋’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 동 규모이며, 총 1084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만 구성됐고, 타입별 가구 수는 ▲84㎡A 847가구, ▲84㎡B 189가구, ▲84㎡C 48가구다.분양일정은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청약,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자율주행 실증 완성도를 높인다.LG유플러스는 켐트로닉스(회장 김보균)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 실증 사업에 나선다. 지난해 7월부터 세종시와 함께 추진해 온 자율주행특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양사는 25일 LG유플러스 용산 본사와 켐트로닉스 판교 본사를 잇는 원격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실무협의단 구성·운영 등 세부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나가는데 합의했다. 궁극적으로 주거단지를 저속으로 주행하는 자율주행 셔틀 실증을 목표로 한다.이번 협약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한국콜마가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에게 유튜브 채널 ‘리섭TV’를 강제 시청하게 해 논란이다. 한국콜마는 지난 6일과 7일 세종시 본사와 서울 내곡동 신사옥에서 직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영상을 틀었다.윤동한 회장은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된 대응책에 대해 논의하면서 이 영상을 시청하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다.문제는 영상의 내용이다.해당 영상은 문재인 정부의 대응에 대한 비난뿐 아니라 여성 혐오적 내용을 담고 있었다. 리섭TV는 과거 베네수엘라 사례를 들며 ‘베네수엘라 여자들은 단돈 7달러에 몸을 팔고 있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2월에 오픈 했던 AI 기반 ‘스팸 뉴스 필터링 서비스’의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스팸 뉴스 필터링 서비스는 미래에셋대우 빅데이터팀에서 자체개발한 서비스로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자동으로 스팸성 뉴스를 걸러주는 기능이다. 현재 미래에셋대우의 대표적 온라인 거래매체인 카이로스(HTS)와 mStock(MTS) 시황뉴스에 자동으로 반영돼 온라인 고객들이 이용 중에 있다.이 기술은 금융뉴스에 특화된 딥러닝 알고리즘으로써 기존에 특정단어를 입력해 단순 필터링 하는 수준과는 달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세종자이e편한세상이 1순위에 청약이 마감됐다.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GS건설 컨소시엄(한국토지주택공사, GS건설, 대림산업)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에서 분양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30일(목) 1순위 청약을 받은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일반 분양 물량 296가구(특별공급 904가구 제외) 모집에 총 1만2562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날인 29일(수)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는 특별공급 물량 904가구 모집에 2918명이 청약 접수해 평균 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한진이 개인택배 전문브랜드 ‘파발마’의 무인택배 서비스 활성화에 나선다.무인택배함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비대면 서비스 선호 추세와 안심택배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한진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무인함택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한진은 자체 제작한 11개의 무인택배함을 서울 중구 한진빌딩을 비롯해 대한항공,진에어 등 한진그룹 계열사 빌딩 총 10곳에 설치했다.또한 스마트무인택배함 제작업체인 ‘스마트큐브
[컨슈머치 = 송수연 박지현 기자] 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잇따라 내놓으면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었다. 거래 절벽 속에 실수요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다주택자를 겨냥한 규제들이지만, 특히 대출 규제는 실수요자들의 자금 운용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정부가 마련한 대출을 이용해 저리로 집을 구할 기회라고 보는 시각도 있는 반면,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소비자들은 대출 상품이 현실에 적용하기에 무리가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무주택 실수요자라면 알아야 할 대출 상품무주택 실수요자들에게 딱 맞는 대출 상품을 소개한다.정부가 무주택, 서민들의
라돈은 방사능 물질이자 1급 발암물질이다.호흡기를 통해 몸속에 축적돼 폐암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5월 대진침대 라돈 사태가 처음 발생한 후 소비자들의 불안은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재진행형이다.라돈은 침대뿐만 아니라 생리대, 온수매트 등 일상 깊숙이 침투하면서 연일 소비자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업체들의 책임감 없는 행태와 정부의 미흡한 대처는 피해 소비자들의 가슴을 두 번 멍들게 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언제쯤 지긋지긋한 라돈 공포에서 완벽히 벗어날 수 있을까?[컨슈머치 = 송수연 박지현 전향미 기자] 침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포스코그룹이 포스코켐텍의 2차전지 음극재 생산능력 확대를 시작으로 2차전지 시장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선다. 포스코의 석탄화학 및 탄소소재 계열사이자 국내 유일의 2차전지 음극재 제조사인 포스코켐텍은 8일 세종시에서 2차전지 음극재 1공장의 준공식과 함께 2공장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음극재 생산라인 확대에 착수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유정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전영현 삼성SDI 사장 등 고객사, 협력사, 지역 대표 300여명이 참석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계란에서 잇따라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면서 소비자들은 지난해 살충제 계란 파동이 재발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표하고 있다.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세종시와 강원도에서 생산된 계란에서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피프로닐 대사물질인 ‘피프로닐 설폰’이 검출됐다고 밝혔다.정부는 유통계란을 수거해 검사하는 과정에서 이를 발견하고 발견 즉시 유통 중지 및 회수 조치를 취했다.세종시의 한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에서는 피프로닐 대사물질이 기준치의 3배에 이르는 0.06㎎/㎏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GS건설이 의정부에 처음으로 ‘자이’ 아파트를 공급한다.GS건설은 10월 경기 의정부시 용현동 241번지 용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탑석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탑석센트럴자이는 의정부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대단지이며, 7호선 탑석역(예정) 개통 호재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탑석센트럴자이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16개동, 총 2,573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전용면적 49~105㎡ 832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가구수를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49㎡ 1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9일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일미농수산을 방문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계현안 및 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일미농수산(대표 오영철)은 「일가집」이란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익숙한 절임식품 생산·판매 국내 1위 기업체로써 30여년간 단무지, 쌈무 및 절임 반찬류를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지역 토종 농식품업체이다. 국산농산물만을 사용해 우리 농산물소비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농협은행이 주최하는 「자랑스런 농식품기업賞」을 수상하기도 했다.기업체를 방문한 이대훈 NH농협은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25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직장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명동하나금융어린이집」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 대표들과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5월 초 세종시와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협약에 이어 이
식품의약안전처가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서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이 무엇인가?'라는 설문에 가장 많은 소비자들이 식품첨가물(34.5%)을 꼽았다. 이는 환경호르몬, 농약, 중금속 보다도 높게 나타난 수치다.식품첨가물은 식품의 제조ㆍ가공을 위해 필수적이고 식품의 영향가를 유지시키거나 부패ㆍ변질ㆍ기타 화학변화 등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된다.국민의 식품ㆍ의약품 안전을 책임지는 식약처는 국내에서 사용이 허용된 식품첨가물은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근거로 인체에 유해하지 않다는 것을 입증한 물질로서 안심해도 된다고 말하고
KT&G(사장 백복인)가 궐련형 전자담배 ‘릴(lil)’의 한정판인 ‘샴페인골드 에디션’을 1만대 한정으로 18일 출시한다. ‘릴 샴페인골드 에디션’은 제품 외관에 은은하고 세련된 골드 컬러를 적용해 한정판만의 고급스러움으로 소장가치를 한층 높였다. 제품의 사양과 기능은 기존에 출시된 제품과 동일하다. ‘릴’ 누적 판매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국내 1위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지난 9일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청으로부터 감사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표창장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조종묵 소방청장, 이베이코리아 서민석부사장,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최인창 단장 등이 참석했다.이베이코리아는 G마켓-옥션 고객참여형
SK㈜(대표 장동현)가 지난해 큰 실적 상승을 달성했다.SK㈜가 지난 9일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도 매출은 93조 원으로 전년대비 10조 원 이상 상승했다. 영업이익 동반 상승은 물론이고 주당순이익(EPS) 역시 작년 전년 대비 150%가 뛰었다. SK㈜는 SK바이오팜 등 비상장 자회사들의 가치가 본격 반영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최고
S-OIL(대표 오스만 알 감디)은 29일 세종시 국민안전처 8층 상황회의실에서 해양경비안전본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17 순직해경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25명에게 5,000만 원을 전달했다.전달식에는 S-OIL 이창재 부사장, 해양경비안전본부 홍익태 본부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모옥희 실장과 유가족이 참석했다.
롯데백화점이 오는 30일 세종시에 상권 최초로 리빙 전문점을 오픈한다.지난해 홍대, 이대, 가로수길에 영패션 전문점 ‘엘큐브’를 3호점까지 성공적으로 오픈 한데 이어, 이번엔 세종시에 엘큐브 4호점이자 리빙을 콘셉트로 한 첫 번째 전문점을 오픈한다.최근 주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리빙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 2013년 10조 원 수준이던 시장규모는 20
한화그룹은 20일 저녁 대전시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국악을 배운 어린이들이 450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농악과 사물놀이 공연을 펼치는 ‘재능나눔 발표회’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한화그룹은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20개 초등학교 및 복지기관들의 400여 명 어린이들에게 매주 한번씩 가야금, 전통무용, 사물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