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BC카드(대표 이문환)가 ‘BC페이북 QR결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입상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BC카드는 지난 8일 오후 4시 서초동 본사에서는 이문환 BC카드 사장, 최정윤 디지털본부장(상무), 박상범 제휴영업본부장(상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BC페이북 QR결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각 상은 이문환 사장이 직접 수여했다.BC카드는 지난 4월부터 약 3개월 간 ‘BC페이북 QR결제’를 주제로 총 3,000만원 규모의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는 누적 가입자 수가 3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카카오페이는 국내 최초 간편결제 서비스 출시 5년 만에 만 15세 이상 국민 4명 중 3명이 가입한 우리나라 대표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월간활성사용자수(MAU)도 업계 최고 수준인 1900만 명에 달한다.카카오페이 플랫폼 내에서 거래되는 규모도 크게 증가했다. 결제와 송금 맥락에서 확장된 투자·청구서·멤버십·인증 서비스와 올해 신규 출시된 통합조회·영수증·배송 서비스, 그리고 환전·해외여행자보험 등 각종 제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카카오페이'가 소비자들 사이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가입자 수 상위 6개 사업자(11페이(시럽페이), SSG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했다. 조사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1200여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소비자 만족도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의 서비스 품질(신속성, 소비자 요구에 대한 대응), 상품 특성(보안, 편리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심성훈)는 간편결제서비스인 네이버페이에서 입출금통장을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는 케이뱅크 x 네이버페이 제휴통장(이하 케네통장)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케네통장은 케이뱅크 앱을 다운로드 받지 않더라도 네이버페이에서 간편하게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페이에서 실시간 잔액조회, 입출금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케네통장은 케이뱅크의 오픈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첫 번째 서비스로, 가입과 이용 시 필요한 기능들을 API형태로 제공해 프로세스를 간소화했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제로페이 확산을 위해 정부 지자체 공무원, 여권 정치인들이 캠페인 띠까지 둘러맨 채 그야 말로 발바닥이 땀이 나도록 돌아다니고 있지만 효과가 신통치 않다.안타깝게도 주변 지인(기자, 공무원 친구 제외) 그 누구도 제로페이를 쓰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 역시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소비자를 유인할 매력이 없기 때문이다. 제로페이는 카드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여 영세 자영업자들을 살리자는 취지로 도입됐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제로페이가 만
“정부가 의지를 갖고 서비스를 확장하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다 보면 결국 자리를 잡게 될 거에요. 단지 시간이 더 필요한 거죠. 업계에서는 결제 시스템이 시장에 안착하는데 보통 2~3년이 걸린다고 봅니다”[컨슈머치 = 김은주 안진영 기자] 최근 와 인터뷰에서 박수용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한국블록체인학회 회장)는 '제로페이는 이미 실패한 사업'이라는 일각의 평가에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냈다.박 교수는 아직 출범한 지 5개월 밖에 안 된 제로페이에 대해 너무 조급하게 판단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울시는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아직 제로페이가 안돼요”점심을 먹고 내민 스마트폰 화면을 본 식당 주인은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화면에는 제로페이의 결제 바코드가 떠있었다.제로페이는 지난해 12월 20일 등장한 간편 결제 서비스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부담을 느낄 소상공인을 위해 만들어졌다. 결제 수수료가 0%일뿐더러 각종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출시 당시 많은 소상공인들의 기대감을 높였다.그러나 출시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제로페이는 여전히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제로페이 5개월…“제로페이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었다
[컨슈머치 = 송수연 전향미 기자]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된 제로페이의 시장 안착이 힘겨운 모습이다.정부가 나서 부담을 줄이겠다면 소상공인들이 두 발 벗고 환영할 일이지만, 어째 소상공인들도 제로페이를 반기지 않는 눈치다.소상공인을 대표하는 한국외식중앙회 이근재 부회장은 정부가 나서서 아무리 활성화를 시켜도 소비자가 제로페이를 외면한 상태에서는 효과를 얻을 수 없다고 말했다.“장롱면허나 마찬가지죠. 장롱 제로페이라고 불러야하나”이근재 부회장은 정부가 나서서 소상공인 등을 위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것 자체는 고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인터뷰를 마치고 후배 기자와 던킨도너츠에 들어갔던 날이다. 갑자기 훅 더워진 날이기도 하다.샌드위치와 도넛을 양껏 고르고, 찬 음료 2잔과 함께 계산대에 내려놓는 순간 눈길을 사로잡은 건 ‘1만 원 이상 구매 시 30% 할인’이라고 쓰인 카카오페이 광고 판넬이다.망설임은 없었다. 보기만 해도 더위가 가시는 시원한 할인율에 홀린 듯이 스마트폰을 꺼내 점원에게 카카오페이로 결제를 외쳤다. 늠름한 라이언(카카오프랜즈 캐릭터)의 표정이 오늘따라 듬직해보였다.카카오페이는 오프라인 간편결제는 카카오톡에 생성된 QR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지갑은 없어도 스마트폰은 반드시 챙겨야하는 요즘이다. 전화가 중요하다기보다 스마트폰 하나면 사실상 모든 경제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 많은 소비자들이 ‘모바일 간편결제’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액은 2016년 11조8,000억 원에서 이듬해 39조9,000억 원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하루 평균 결제 건수도 2016년 85만9,000건에서 2017년 212만4,000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6월 기준 362만7,000건인 것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카카오페이가 본격적인 금융 서비스 확장을 위해 카카오톡에서 분리 된 별도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한다.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는 출범 2주년을 맞아 20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카카오페이 데이 2019(kakaopay day 2019)’를 열고, 이달 안에 별도 앱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현재 카카오페이는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플랫폼을 이용해 사용 가능한 형태다.올해로 출범 2년차를 맞은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톡 이용자 기반이라는 강력한 무기로 2018년 말 기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시범운영 기간까지 포함하면 제로페이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는 벌써 5개월이 넘었다. 곧 반년을 맞이한다.정부와 지자체가 야심차게 도입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제로페이’는 서울에서 출발했지만 현재는 인천, 부산, 경상남도 및 전라남도 등 각 지자체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그러나 제로페이 운영 지자체 모두 사용률은 저조한 편이다.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로 시작한 좋은 정책이지만 시장의 반응은 신통치 않다.■ ‘상생’ 의도는 좋았다제로페이는 연매출 8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에게 결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카카오페이, 쿠팡, 토스 등의 업체에서 선불충전 시 고객에게 제공하는 이자 및 포인트 지급이 앞으로 불가할 것으로 보인다.한겨레 및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는 선불금 충전 방식으로 송금·결제를 대행하는 업체들에 이자나 포인트를 주는 방식으로 이용자의 충전을 유도하는 마케팅을 자제해 달라는 견해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금융위는 이 같은 영업행위는 유사수신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 쿠팡, 카카오페이, 토스 등에 미리 자제를 요청한 것으로 풀이된다.현재 간편결제 서비스업체들은 선불 충전금 혜택을 제공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아워홈(대표 김길수)은 생활금융 플랫폼 카카오페이와 제휴를 통해 자사 전 외식매장에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카카오페이 사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아워홈 매장에서 메뉴를 주문하고 카카오톡에 생성된 QR코드 및 바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이와 함께 아워홈은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카카오페이와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먼저 카카오페이로 9,000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2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행사 매장은 총 12곳으로 푸드엠파이어(여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이제 앱 하나면 은행에 관계없이 출금·이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25일 금융위원회 최종구 위원장은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 방향을 발표했다.전세계는 국내외 송금, 상거래 결제, 금융투자를 위한 이체 등 일상적인 금융결제 분야에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이미 페이팔, 알리바바, 레볼루트 등 주요 핀테크 기업들은 금융결제 분야에 집중해 시장지배력을 갖춰나가고 있다.금융당국은 폐쇠적인 금융결제 시스템과 낡은 인프라를 혁신해 핀테크 기업들이 원활히 시장에 진입하고, 공정한 경쟁이 이뤄질 수있도록 제도를 개선·정비하겠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올해부터 신용카드로 책을 사거나 공연을 볼 때 쓴 비용에 대해서는 연말정산 추가 공제가 적용된다.그러나 카카오페이 등의 간편결제를 이용한 경우 공제 항목에서 일부 누락되는 일이 벌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간편 결제로 도서·공연비를 지출한 이용자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홈택스)에서 지출 내역이 다수 누락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은 간편결제를 통한 문화비 공제가 누락된 것은 간편결제 업체 측의 전산 오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현재 간편결제의 경우 도서·공연비도 아직 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는 2018년 자사 플랫폼을 통한 연간 거래액 20조 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카카오페이는 지난해 3월 처음으로 월간 거래액 1조 원을 돌파했다. 이어 9월에 월간 거래액 2조 원을 넘어섰으며, 3개월 만인 12월에는 전년도 연간 거래액에 준하는 3조 원을 달성하는 등 빠른속도로 성장하며 플랫폼 영향력을 확대했다.2018년 카카오페이는 결제, 송금, 청구서, 인증 등 기존 서비스의 지속적인 성과를 이끌며 오프라인 시장 진출과 전문 금융 서비스 확장 등 새로운 도전을 거듭해 국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심성훈)는 앱 전용 결제 서비스 ‘케이뱅크 페이(이하 케뱅페이)’와 전용 서비스인 ‘쇼핑머니 대출’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기존 페이가 단순 결제에 그쳤다면 케뱅페이는 온·오프라인 간편결제는 물론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쇼핑머니 대출’을 이용할 수 있어 보다 차별적인 고객 편의성과 혜택을 두루 갖췄다.대출은 올해 연말까지 50만원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컨대 대출 실행 후 60만원을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케뱅페이에서 사용하면 50만원까지에 대한 이자부담은 없다. 나머지 10만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가상화폐 열풍,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등 2018년 한 해 동안 금융소비자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금융소비자 10대뉴스’를 선정 발표했다.금소연은 매년 금융소비자 BEST 뉴스 5개, WORST 뉴스 5개를 선정해 발표했으나, 올해는 최선의 뉴스가 없어 최악의 뉴스로만 1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최악의 뉴스로는 삼성의 재벌승계를 위한 4.5조원의 분식회계 부정사건인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가 선정됐다. 특이하게도 올해는 최악의 10대뉴스에 삼성그룹의 삼성바이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BC카드(대표 이문환)가 LienVietPostBank(이하 ‘리엔비엣포스트은행’)와 함께 베트남 결제 플랫폼의 디지털화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리엔비엣포스트은행은 베트남 내에서 가장 많은 은행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 우체국 네트워크도 독점 운영하고 있다.12일 오후 4시(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리엔비엣포스트은행 본사에서 이문환 BC카드 사장과 Nguyen Dinh Thang(응웬 딘 탕) 리엔비엣포스트은행 회장, Nguyen Kim Anh(응웬 킴 안) 베트남 중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