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토요타가 국내 시장에서 발생한 이익금 전부를 일본 본사에 배당하면서 국내 투자에 인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타케무라 노부유키, 이하 한국토요타)의 매출은 1조490억 원, 당기순이익은 355억8,512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53%, 125.61% 증가했다.지난해 한국토요타의 실적을 견인한 차종은 중형세단 ‘캠리’와 렉서스의 ‘ES’로 각각 5,709대와 8,043대를 판매했다. 캠리의 경우 지난달까지 5,870대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과 일본의 자동차 시장을 들여다보면 확연히 드러나는 차이가 있다. 바로 ‘경차’ 종류다.한국에서 판매 중인 경차는 5종이다. 기아자동차 ‘모닝’과 ‘레이’, 한국지엠 쉐보레 ‘스파크’, 르노삼성자동차의 ‘트위지’, 대창모터스의 ‘다니고’ 등이 있다. 경형 상용차량인 ‘라보’와 ‘다마스’까지 포함하면 7종으로 늘어나게 된다.다만 ‘트위지’와 ‘다니고’는 전기차량이다. 내연기관 차량만 따지면 5종이 된다. 생각보다 많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옆나라 일본의 경우 국내에 비해 더 다양한 경차가 존재한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조현식)는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딩 타이어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한국타이어는 R&D 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타이어 테크노돔’과 ‘테크노트랙’을 중심으로 기술의 리더십을 실현하고 있다.한국타이어의 R&D 혁신은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이어지며 오토모티브 산업을 이끌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한국타이어 테크노돔은 국내 타이어 기업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그로쓰펀드는 1조원 규모의 펀드 결성 후 첫 투자로 동남아 승차공유시장 1위 업체인 그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규모는 1억 5000만 달러다.그랩은 우버의 동남아 사업을 인수하면서 동남아 승차공유시장에서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현재 동남아 8개국 500개 도시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우월한 교통서비스 사업자 지위와 동남아 최초 1억명 이상의 모바일 사용자를 바탕으로 식품, 배송, 모바일 결제, 금융 서비스 등의 서비스까지 확대하고 있어 향후 동남아시아의 최대 O2O(On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클리오’를 첨병으로 연 10만대 판매에 도전한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 시뇨라, 이하 르노삼성차). 하지만 상반기 판매량이 4만대를 약간 넘는 수준에 불과해 올해 목표 판매량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르노삼성차의 상반기 누적 판매량은 4만920대로, 철수설에 휘청이던 한국지엠의 4만2,497대에도 못 미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의 판매량을 보인다면 올해 르노삼성차의 판매량은 8만대를 조금 넘을 것으로 보인다.▶클리오, 출시 두 달째에 판매량 27.38% 줄어…신차효과 없었다지난 5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타케무라 노부유키, 이하 한국토요타)가 7월 광주 송정 중앙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18 어린이 교통안전·환경 교실’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11월까지 전국 18곳의 초등학교에서 실시된다.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환경 교실’은 한국토요타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인 ‘토요타 에코 & 세이프티 아카데미’에 한국 어린이 안전재단의 ‘찾아가는 안전교육’의 노하우를 더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규모를 키워 총 1억원을 지원한다.초등학교 저학년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조현범)는 16일 르노(Renault) 그룹이 개최한 ‘올해의 협력사상(Supplier Award)’ 시상식에서 최고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의 협력사상’ 시상식은 르노 그룹이 매년 전 세계 협력업체 가운데 부문별로 가장 주목할 만한 가치를 창출한 우수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Best Service)’, ‘디자인(Design)’, ‘혁신(Innovation)’, ‘구매 지속가능성(Purchasing sustainabi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타케무라 노부유키, 이하 한국토요타)와 한국YFU(Youth For Understanding Intercultural Exchange, 국제 학생 교류협회)는 지난 12일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한∙일 YFU 단기교환학생 환송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 한∙일YFU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한국토요타와 토요타 본사, 한국 및 일본YFU 등 4개 단체가 협력해 양국의 학생에게 현지 홈스테이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글로벌 장학 프로그램이다.각국의 청소년에게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글로벌 악재 돌출로 국내 자동차 산업 미래에 암울한 그림자가 드리운 가운데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도 파업을 강행할 것으로 예상돼 논란이다.지난 2일 현대차 노조는 파업 돌입 여부 투표를 진행했다. 전체 노조원들 중 88.82%에 해당하는 4만4,782명이 투표에 참석했으며, 투표 참여 인원 중 65.62%인 3만3,084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투표 참여 인원 중 과반수가 찬성함에 따라 현대차 노조는 언제든 파업을 강행할 수 있다.이미 올해 초 2017년 임단협과 연계한 파업을 진행했고, 지난 5월에도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타케무라 노부유키, 이하 한국토요타)는 지난 주말 잠실 어울림 축구장에서 6~10세 어린이 100여명을 초청해 한국 축구영웅들이 진행하는 어린이 축구 클리닉 ‘토요타 그래스루츠 프로젝트(Toyota Grassroots Projec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토요타 그래스루츠 프로젝트’는 한국토요타가 아시아 축구연맹(As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타케무라 노부유키, 이하 한국토요타)는 지난 22일 부산 기장 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장애인탁구선수단의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된 총 25명의 선수는 오는 10월 자카르타 장애인 아시안 게임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한국토요타는 한국 장애인 탁구의 발전을 위해 2017년 11월 대한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타케무라 노부유키, 이하 토요타)는 임직원들에게 에너지 절약 및 멸종 위기종 보호 캠페인 등 친환경 활동 실천 의식 함양을 위해 이번 6월을 ‘환경의 달’로 지정하고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사내 활동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1973년부터 시작된 ‘토요타 글로벌 환경의 달’ 캠페인은 매년 6월 직원 스스로가 지구환경 보호를 생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