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004년부터 국내 기업의 콜센터 서비스 수준을 진단해 콜센터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KSQI 조사는 전문 모니터 요원이 고객의 입장에서 콜센터로 직접 전화해 1년간 총 100회 평가를 실시, 총점 92점이 넘는 콜센터에 대해 ‘한국의 우수콜센터’ 명칭을 부여한다. 바디프랜드 고객센터는 ▲기존 및 신규고객 문의 ▲서비스(AS)접수 ▲법인 및 관공서 구매 문의
금호타이어가 상용차량(LCV)용 제품 ‘포트란e’에 유럽 라벨링 트리플A 등급 개발에 성공했다.신제품 ‘포트란e’는 유럽 기후와 도로 조건에 맞춰 특별히 설계된 타이어로 연비에 해당되는 ▲구름저항(RR; Rolling Resistance) ▲젖은 노면 성능(Wet Grip) ▲소음성능(Noise) 모두 최상 등급인 ‘A’ 를 달성했다. 최근 유럽연합(EU)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핏포55(Fit for 55) 법안 추진을 발효했다. 핏포55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2030년까지 55% 이상 감축하는
한 소비자가 본인 명의의 자동차를 남편 이름으로 보험가입을 요청했다.A씨는 결혼하기 전에 차를 구입하는 바람에 명의가 본인 명의로 돼 있다. A씨 명의로 자동차보험 가입시 보험료가 많이 나올 것 같아 남편 명의로 가입하고자 했다.현재 남편 명의로 가입된 자동차보험이 하나 있는데 추가로 A씨 자동차까지 가능한지 궁금했다.차량을 공동명의로 등록하면 된다.자동차보험은 차량의 소유주가 가입해야 한다.차량이 본인 명의로 등록돼 있다면 보험 가입도 본인 명의로 해야 한다.배우자 명의로 보험 가입하는 것을 원한다면 차량을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등
한 소비자가 이사 후 파손된 TV 보상을 요구했지만 이사업체는 이를 거부했다. A씨는 포장이사를 하고 3~4일 후 TV를 켜보니 화면이 나오지 않았다.이사업체에 TV 고장 사실을 통보하자 우선 수리를 하고 견적서를 내라는 답변을 받았다.브라운관 파손으로 인해 수리비가 28만 원이 나왔고 이를 이사업체에 청구했다.그러나 이사업체는 A씨가 문제 제기를 즉시 하지 않았고, TV파손이 이사로 인해 발생했다는 증거가 없으므로 보상할 수 없다고 했다.「상법」 제115조(손해배상책임)에서는 이사업체가 무과실을 입증하지 못하면 손해배상 책임을 면
한 소비자가 목욕탕에서 직원의 실수로 신발을 분실해 이에 대한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목욕탕을 방문해 목욕탕 휴게실에서 잠시 수면을 취했다.그 사이 목욕탕 직원이 A씨 신발장 열쇠를 다른 사람에게 잘못 내줘 A씨의 운동화가 분실됐다.이에 대해 A씨는 목욕탕 직원이 운동화 대금을 지급하겠다는 확인서를 교부했다며 구입가 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목욕탕 측은 직원의 실수로 분실한 것은 인정했으나 운동화 구입시기가 불명확하고 A씨가 일정기간 착용했으므로 구입가의 50%만 배상하겠다고 했다.한국소비자원은 목욕탕 측의 책임을 인정하면서 「
한 소비자가 보험을 가입했으나 보험증권과 약관을 교부받지 못했다.A씨는 보험설계사의 권유에 따라 매달 보험료를 100만 원씩 3년동안 내는 저축성 보험에 가입했는데 두달이 지나도록 보험증권과 약관이 오지 않았다.전화를 걸어 물어보니 보험료 납입기간이 3년이 아닌 7년으로 계약돼 있었다.A씨는 계약을 취소하려는데 이미 납입한 보험료가 걱정이었다. 돌려 받을 수 있을까.약관교부나 상품설명 의무를 위반시 3개월내 취소가 가능하다.저축성보험은 사고 보장기능에다 저축기능을 더한 상품으로,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는 크게 저축보험료, 위험보험료
한 소비자는 구입한 가스오븐이 오래전 출고된 제품이라며 신제품으로 교환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A씨는 가스오븐을 구입했는데 다음날 제품을 보니 1년전에 출고된 제품이었다.판매업자에게 새로 나온 제품으로 교환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제품에 전혀 이상이 없으므로 교환해 줄 수 없다고 했다.한국소비자원은 품질 등에 하자가 없는 제품이 확실하다면 제조일자가 오래됐다는 이유만으로 제품의 교환을 요구할 수 없다고 했다.너무 오래 전에 출고된 제품을 구입하면 자칫 중고제품일 가능성도 있고 품질보증기간 산정시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제품 구입시
설문조사에 응하면 무료 화장품을 받는 줄 알았는데, 회원 가입비로 72만 원이 결제돼 황당한 소비자가 있다. A씨는 화장품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는 전화를 받고 묻는 질문에 답해줬다.며칠 후 다시 전화가 와서 설문에 응답한 것이 당첨돼 화장품을 보내주겠다며 주소와 이름을 물었고, 더불어 신용불량 여부를 체크하기 위한 신용카드 번호를 불러달라고 했다.신용이 우수하면 평생 할인 회원으로 가입시켜준다고 했다.그런데 3주 후 신용카드 회사에서 대금 청구서가 날아와 확인해보니 회원 가입비 명목으로 72만 원이 12개월 할부로 결제됐다.
한 소비자는 구입한 에어컨이 찌그러져 있어 교환을 요구했지만 판매처는 운송업체에 책임을 떠넘겼다. A씨는 인근 대리점에서 에어컨을 구입했다.이사 후 상황이 복잡해 배달 즉시 제품을 설치하지 못하고 이틀 후에 배달된 에어컨의 포장을 뜯어봤다.그런데 제품의 귀퉁이 일부분이 찌그러져 있어서 이를 판매처에 보여주고 교환을 요구했다.판매처에서는 위탁한 운송업체에서 배달시에 발생한 하자이므로 운송업체에 배상을 요구하라고만 했다.한국소비자원은 판매처 또는 제조사에 신제품 교환을 요구할 수 있다고 했다.소비자는 제품 파손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느냐
한 소비자는 TV 구매일을 입증하지 못해 수리비를 지불하게 됐다.A씨는 TV에 이상이 있어 제조회사에 수리를 의뢰했더니, 수리기사가 제품점검 후 품질보증기간이 경과했다면서 수리비를 요구했다.구입 당시의 영수증을 보관하고 있지 않아 구입시기를 입증할 수 없지만 약 11개월 전으로 추정돼 수리기사에게 품질보증기간에 해당되므로 무상수리를 요구했다.하지만 수리기사는 동제품의 제조일이 13개월 전으로 제품에 표시돼 있다고 하며 품질보증기간이 경과해 유상수리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구입시점을 입증하지 못하는 점을 들어 부당하게 수리비용을 청구한
기아 디 올 뉴 기아 니로(The all-new Kia Niro, 이하 신형 니로)가 18일부터 사전계약을 진행한다.사전계약은 스마트스트림 G1.6 하이브리드 모델 3개 트림으로 가격은 ▲트렌디 2660만 원 ▲프레스티지 2895만 원 ▲시그니처 3306만 원이다(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소세 3.5% 반영 기준).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은 “신형 니로는 국내 SUV 중 최고 복합연비 달성과 강화된 공간 활용성을 통해 친환경 전용 SUV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기아의 대표 친환경 모델인 신형 니로는 지속가능성 시대
한 소비자는 물리치료를 받다가 저온화상을 입었다.A씨(남, 20대)는 무용을 연습하던 중 다리에 통증이 있어 의원에 내원했다.당일 물리치료를 받은 저녁부터 양쪽 허벅지와 무릎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수포가 생겨서, 다음날 재내원해 치료 부위를 보여주니 물리치료로 인한 화상 소견을 들었다.다른 병원으로 옮겨 심재성 2도 화상 진단을 받고 이후 피부이식술을 받는 등 수개월간 입원 및 외래진료를 받았으나, 우측 무릎 위쪽의 피부는 흉터가 심하게 남아 향후 피부 흉터 치료가 필요한 상태다. ▲화상 발생 가능성 등에 대해 사전설명이 없었던 점
한 소비자가 미성년자 자녀가 가입한 이동전화 서비스 계약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소비자 A는 어느날 신용정보회사로부터 이용료 체납으로 인한 불량거래자로 등록하겠다는 통보서를 받았다.확인해보니 자녀가 동의없이 이동전화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사용하고 있었고, A씨는 이용료가 체납이 되고 나서야 뒤늦게 알게 된 것.A씨는 이동전화서비스 사업자에게 계약취소를 요구했는데 거절당했다. 한국소비자원 정보통신팀은 계약취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민법」 제5조에 의하면 미성년자가 법률행위를 하려면 법정대리인의 동의를 얻어야 하고, 법정대리인의 동
소비자 A씨는 에어컨 품귀현상으로 신제품을 구입할 수 없어 대리점에서 중고 에어컨을 구입했다.그러나 냉방이 잘 안돼 수리를 의뢰했지만 부품이 없다는 이유로 1개월째 수리가 지연되고 있다.A씨는 구입시 6개월 동안 품질을 보증한다는 내용의 보증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품질보증서가 없는 중고품은 품질보증을 받을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품질을 보증한다는 내용의 보증서를 받았으면 판매자에게 조속한 무상수리를 해 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또한 보증기간 이내에 판매자가 부품이 없어 수리를 해주지 못하는 경우에는 공정
소비자 A씨는 결혼식을 앞두고 유명 가구업체 대리점에서 장롱세트와 더블침대를 계약했다.그런데 배달된 제품이 전시됐던 가구와 다른 것 같고, 품질에도 차이가 나는 것 같았다.아니나다를까 자세히 살펴보니 유명 메이커 제품임을 입증하는 표시가 하나도 없었다. 판매처에 보상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주문한 제품과 다른 것임이 확인되면 구입가 환급이 가능하다고 했다.가구업계는 대기업과 영세기업이 혼재돼 있는 상황에서 제품 차별화가 불명확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이 메이커를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종종 유명 가구 대리점의 간판을 단 가구점에서
방문판매 또는 전화권유로 충동적으로 물품을 구입을 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물품 구입 또는 할인회원권 가입 스포츠센타 이용 계약 등은 대개 신용카드 할부로 결제하는 경우가 빈번하다.충동적으로 구매한 제품이나 서비스는 청약철회 할 수 있다. 다만 7일 이내에 반드시 청약철회 의사를 표시해야한다.청약철회의 의사 표시를 하기 위해 서면으로 작성한 내용증명을 우편으로 사업자와 신용카드사로 발송해야 하며 발송일로부터 효력이 발생하므로 가입 후 7일 이내에만 발송하면 된다.방문판매나 전화를 통해 가입을 권유하는 사업자들은 대부분 장기 할부 결제를
구매한 중고차가 주행거리가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소비자 A씨는 중고차 사업자로부터 B차량을 1690만 원에 구입했다.구입한지 한 달도 채 안돼 브레이크 등 및 제너레이터에 이상이 있어 무상보증 수리를 받기 위해 현대자동차 대구서비스센터에 방문했지만 주행거리 초과로 보증수리를 받을 수 없었다.A씨가 차량 구입시 사업자가 발급한 차량성능점검기록부상에는 무상보증 기간 이내의 주행거리였다.A씨는 중고차 사업자를 상대로 실제 주행거리가 보증기간을 초과한 것에 대해 구입가 환급 및 차량 등록시 소요된 제반비용 등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이에
동양생명이 사망보험금 뿐만 아니라 상조서비스 제휴 혜택을 통해 갑작스러운 사망에도 대비 가능한 보험을 출시했다.15일 출시한 ‘(무)수호천사상상플러스종신보험(해지환급금 미지급형Ⅱ)’은 사망보험금 지급과 더불어 제휴 상조업체의 VIP 상조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 상품은 사망보험금 용도에 따라 ‘상조플랜’과 ‘상속플랜’으로 구성해 고객이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게 했다.‘상조플랜’은 상조비 재원 마련이 필요한 중장년층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으로 주계약 가입금액 5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이 ‘래미안 원베일리’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래미안 원베일리는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다.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권 신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분양가는 3.3㎡ 당 평균 5653만 원으로 책정됐다.래미안 원베일리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 동, 전용면적 46~234㎡ 총 2990가구 규모의 단지다. 이 중 전용면적 46~74㎡ 224가구가 일반
최근 주식 투자 열풍이 거세게 불면서 주식 관련 소비자정보를 제공하는 유사투자자문(이하 ‘주식정보서비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녹색소비자연대의 소비자상담 분석 결과,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주식정보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가 2020년 1143건으로 2018년 110건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식정보서비스업체는 일대일 투자 자문이나 개인투자자들의 투자금을 받는 것은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고수익 보장’, ‘당일 바로 300%’ 등 광고를 통해 회원을 가입시키고, 중도 해지하면 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