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 조좌진)가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와 디지로카앱에서 삼성전자 및 LG전자 가전 패키지 상품 대상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이벤트를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벤트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인기 가전 브랜드인 ‘비스포크’와 ‘오브제컬렉션’ 가전 패키지 상품을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와 제휴카드 할인을 더해 구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의 구매 부담을 줄인 이벤트다.무이자 할부 기간은 48개월과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고, 제휴카드인 'Hi-Plan by 롤라(하이플랜 바이 롤라) 롯데카드' 혜택을
한 소비자는 수선을 맡긴 셔츠에 하자가 발견돼 이의를 제기했지만 세탁업자는 잘못이 없다고 주장했다.A씨는 제자로부터 선물 받은 셔츠의 기장을 줄이기 위해 세탁소에 기장 수선을 의뢰했다.3일 후, 세탁업자로부터 제품을 수거해 집에서 시착을 했는데 왼쪽 가슴 아래 부분에 가위 등에 의해 뜯어진 하자를 발견했다.세탁업자에게 이의를 제기하니 세탁업자는 수선 과정에서 뜯어진 부위를 확인했으나,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세탁업자가 제품 인수 시 손상된 부분을 발견하지 못했으나, 수선 과정에서 손상된 부위를 발견했다면 그
한 소비자는 할인 기간에 구입한 의류에 문제가 있어 보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백화점에서 세일 행사 기간 중 신사복 하의를 40% 할인해 15만 원에 구입해 착용했다.착용 후, 세탁소에서 드라이크리닝을 했는데 허벅지 부분이 심하게 탈·퇴색됐다.판매처에서는 세일 기간 중 판매된 의류에 대해서는 교환·환급이 불가능하다고 사전에 고지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신사복 하의 판매 이후 보상기간 7일이 경과돼 보상을 할 수 없다고 했다.신사복 착용·보관 중 또는 드라이클리닝 후 발생하는 부분 탈·퇴색 현상은 광(光)과 땀에 의한 훼손이므로
경북 울진·강원 삼척 지역에 대규모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국내 기업들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소방관들을 위한 성금과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삼성은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성금 30억 원을 기부하고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도 제공한다.성금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현대자동차그룹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억 원
A씨는 구입한 흰색 운동화를 집에서 한 번 세탁했을 뿐인데 흰색 부분이 모두 노랗게 변색됐다.세제도 조금만 쓰고 많이 문지르지도 않았는데 변색돼 판매처에 교환 요구하니 소비자 과실이라고 교환이 불가능하다고 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봉제 불량, 접착 불량, 염색 불량 등의 제품 하자가 있으면 판매자 및 제조자는 무상수리, 교환, 환급 등의 순서로 배상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심의기구 등에서 제품에 사용된 소재의 염색성이 불량한 것으로 판단됐을 경우에는 교환, 환급 등의 배상을 받을 수 있으나, 세탁 과정상 소비자의 과실로
한 소비자가 명품 가방을 12개월 할부로 구매한 뒤, 마음이 바뀌어 이를 취소하려고 한다.신용카드 회원은 매출일로부터 7일 이내에 가맹점과 신용카드사에 서면으로 할부거래의 철회를 요청할 수 있다.효력이 발생하는 시점은 서면을 발송한 날로부터이며, 철회는 반드시 서면으로 해야한다.할부철회권이란 소비자가 할부 계약서를 발급받은 날 또는 계약서를 발급받지 않은 경우에는 상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받은 날부터 일정기간 이내에 할부 계약에 관한 청약을 철회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소비자는 자신이 체결한 할부 계약에 대해 계약의 내용을 불문하고
한 소비자가 세탁소에 맡긴 옷의 광택이 사라져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광택이 있는 숙녀복을 세탁소에 맡겼다.며칠 후 세탁이 다 됐다는 연락을 받고 찾았더니 옷의 광택이 없어졌다.A씨가 항의하니 세탁소 측은 취급 표시에 드라이하라고 해 퍼클로로에틸렌 용제를 사용해 세탁했다면서, 광택이 사라진 이유는 원단 하자라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먼저 취급 표시를 다시 한 번 자세히 확인해 세탁소 책임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 일반적으로 광택이 있는 면 제품은 수지 가공을 하는 경우가 많고 이러한 가공은 퍼클로로에틸렌 용제에 취
삼성전자가 소비자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BESPOKE)를 출시한 지 4년차를 맞아 신제품을 공개했다.삼성전자는 ‘비욘드 비스포크(Beyond BESPOKE)’를 주제로 기존 비스포크 가전을 한 단계 뛰어 넘어 소비자 경험을 확장하고 풍요롭게 하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은 이날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기반으로 진행된 미디어 행사에서 “공간과 시간, 경험의 한계를 극복해 소비자가 누릴 수 있는 가치를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면서 “소비자들한테 사랑받아 온 비스포크의 끊임 없는 진화를
세탁소에 양복을 맡긴 소비자가 세탁소에서는 하의가 없다고 해 곤란한 상황이다.A씨는 1달 전에 양복 상하의 1벌을 맡겼다.세탁물을 찾으러 가니, 세탁소 주이는 상의만 드라이를 맡겼다면서 하의는 없다고 했다.A씨는 상하의 1벌을 맡긴 것이 맞다면서, 별도로 인수증을 받지 못했다고 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인수증 미교부시 세탁물 분실에 대해 세탁업소가 책임지게 돼 있다.「세탁업 표준약관」 제2조(인수증과 약관 교부)에 의해 세탁업자는 인수증과 약관을 교부해야 하며 동 약관 제3조(세탁업자의 의무) 3항에 따라 인수받은 세탁물
소비자 A씨는 뉴질랜드에서 20만 원 상당의 양털이불을 구매했다.양털 이불을 세탁소에 맡겼는데, 양털이 뭉쳐서 몰리고, 숨이 죽어 이불 전체가 얇아졌다.A씨는 맡길 당시 분명히 양모 이불이라고 전달을 했다면서,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1372소비자상담센터 측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세탁업과 관련된 기준에 의하면 세탁물의 하자 발생 시 사업자의 책임 하에 원상회복을 하여야 하며 원상회복이 불가능하면 손해배상을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이때 손해액의 산정은 물품구입가에 배상 비율을 곱해 산정한다.배상액은 의류의 내용년수, 구입가격, 구입일
추운 겨울철, 가정 내에서 이불은 꼭 필요한 제품이다.이불 중에서도 극세사 이불은 부드러운 촉감과 보온성이 높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가 최근 2년 이내 극세사 이불 구입 경험자 400명의 소비자들의 인식조사를 통해 극세사 이불 7개 브랜드의 7개 제품을 선정했다.조사대상은 ▲이브자리 ▲평안(아망떼) ▲엠에이치앤코(모던하우스) ▲다원물산(바자르) ▲더메종(마틸라) ▲엠에이치앤코(모던하우스) ▲동진침장(올리비아데코) 등이다(괄호 안은 브랜드)보온율은 외부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차단해 체온을
최근 다양한 난방텐트가 판매 중이다.시중에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품질 및 안전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난방텐트 제품을 대상으로 보온효과, 에너지절감,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조사 대상은 ▲데코뷰(프리미엄) ▲따뜻한집(리얼패브릭) ▲따수미(패브릭) ▲따숲(프리미엄) ▲베베데코(베리 원터치) ▲알프랑(럭셔리) ▲카즈미(프리미엄 패브릭) 등 7개 제품이다.실제와 유사한 수면 환경(20℃, 토퍼·이불·잠옷 조건)에서 보온성을 측정한 결과, 핵심 성능인 보
구입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은 세탁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비자는 제조사에 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A씨는 세탁기 구입 3개월 후 세탁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세탁기와 약간의 가재도구가 소손됐다. 제조업자는 배상을 요구하니 책임이 없다며 회피하고 있는 상황이다.주택공산품팀은 소방서 및 경찰서의 조사 결과에 따라 피해보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화재가 발생하면 화재원인이 어디에 있는가에 따라 그 책임이 달라지나 그 원인 파악이 곤란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세탁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그 정도가 경미하더라도 제조사에 보상을 요구하기
삼성전자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Eco Delta City)에 미래형 스마트홈을 구축한다.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 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 11.8㎢ 의 부지에 3만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시티이다.삼성전자는 스마트홈 분야 혁신기술 사업자로 참여해 에코델타시티에 최초로 입주하는 실증단지인 스마트빌리지 56세대에 다양한 가전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했다.스마트빌리지는 헬스케어, 로봇, 생활환경, 데이터, 물 등 5개 분야의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향후 5년동안 입주민이 실제 거주하면서 스마트홈을
소비자 A씨는 에어컨 품귀현상으로 신제품을 구입할 수 없어 대리점에서 중고 에어컨을 구입했다.그러나 냉방이 잘 안돼 수리를 의뢰했지만 부품이 없다는 이유로 1개월째 수리가 지연되고 있다.A씨는 구입시 6개월 동안 품질을 보증한다는 내용의 보증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품질보증서가 없는 중고품은 품질보증을 받을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품질을 보증한다는 내용의 보증서를 받았으면 판매자에게 조속한 무상수리를 해 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 또한 보증기간 이내에 판매자가 부품이 없어 수리를 해주지 못하는 경우에는 공정
최근에 친환경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리필스테이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리필스테이션은 샴푸, 린스, 바디워시 등 이미용품과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세탁용품을 포장용기 없이 내용물만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리필스테이션 상품과 일반 상품의 가격을 비교 조사했다.조사에는 샴푸 바디워시 각각 13개 제품을 선정했고, 리필스테이션 상품과 동일한 일반 상품을 판매하는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아로마티카 등 3개 기업을 선정했다.세제
위메프가 23만 개 쇼핑몰, 총 7억 개 상품에서 추출한 메타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에게 더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메타쇼핑’으로 진화할 계획이다.메타쇼핑은 업계 최고 수준인 ‘큐레이션’ 역량에 방대한 데이터를 Ai가 수집∙분석하는 ‘메타데이터’ 기술을 더한 커머스 플랫폼이다.‘휴먼+테크’ 시너지를 극대화해 이용자가 간편하게 트렌드와 상품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 ‘커머스 분야의 구글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목표다.기존 ‘메타커머스’들이 가격비교에 초점을 맞췄다면, 위메프는 그 범위를 확장해 상품의 특징, 스타
이랜드가 부산 도심의 중심 서면에 ‘이랜드 PEER 서면’을 짓고 오는 20일부터 입주자를 모집한다.‘이랜드 PEER 서면’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과 부산시 드림아파트 사업이 결합된 청년 임대주택으로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에 지하 5층~지상 33층에 총 299세대 규모로 들어선다.공급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소득과 자산의 기준을 충족한 청년층이다. 전 세대 특별공급으로 구성된 만큼 임대료가 주변 시세 대비 85% 이하 수준으로 저렴하다. 보증금은 부산은행과 연계해 ‘청년 맞춤형 전세자금 대출’과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
소비자 A씨는 2017년에 구입한 명품 가방에 오염물질이 묻어서 가죽전문 세탁소에 세탁을 의뢰했다.세탁을 마치고 가방을 받아보니 가죽 본연의 형태와 질감이 사라지고 심하게 변·퇴색 됐다.세탁소 측은 오염 정도가 심해서 물세탁을 한 것이라고 밝혔다.한국소비자원은 가죽이 물에 닿으면 필연적으로 가죽 본연의 형태, 질감, 색깔 등이 변하게 되는데, 가죽 소재의 명품 가방을 물세탁해 생긴 하자는 세탁방법 부적합에 따른 세탁업체 책임이라고 설명했다.단, 가방의 오염 정도가 매우 심해 물세탁을 진행해야만 오염 물질 제거가 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최근 의류업계는 폐페트(PET)병 등을 사용한 재활용 폴리에스터(Recycled Polyester) 의류의 제작·판매를 확대하고 있다.재활용 폴리에스터 의류는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는 대책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그러나 재활용 원료로 만들어진 의류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객관적인 소비자 정보는 부족한 만큼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재활용 폴리에스터 원료를 사용한 스포츠 브랜드의 재킷을 대상으로 환경성, 색상변화, 내구성, 안전성 등을 시험·확인했다.조사 대상은 ▲나이키(DD4747-010) ▲데상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