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견인업체의 이유없는 장비 사용으로 견인료가 많이 나왔다며 장비 사용료의 환급을 요구했다.A씨는 대전시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을 운행하던 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사고 직후 현장에 도착한 견인업체는 A씨를 구조하고 A씨 차량을 사고 현장에서 갓길로 견인했다. A씨는 곧장 가입한 보험사에 전화해 사고 접수를 했고, 병원으로 이동하면서 견인업체 측에 보험회사 담당자에게 차량을 인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견인업체는 이후 A씨 차량에 돌리(트레일러)를 장착하고 갓길에서 주변으로 약 20m 견인했고, A씨는 돌리 사용료 25만 원을
한 소비자가 사고가 발생해 구난작업을 받던 중에 손해배상을 하게 됐다. 소비자 A씨는 차량운행 중 농로에서 차량의 우측 앞, 뒷바퀴가 농외로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보험사에 긴급구난서비스를 요청했고, 구난차량이 구난작업을 하던 중 2m 아래로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그런데 보험사는 구난중 발생한 차량파손 등에 따른 손해배상금을 A씨에게 요구했다.보험사는 소비자가 구난의 보조자로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 이 사건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A씨는 소비자에게 생긴 손해를 배상하기는커녕, 견인차에 생긴 손해를 배상하라는 주장에 어이없어 했다
교통사고 발생 후 견인비용이 과도하다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운행중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사고로 정신이 없는 와중에, 차량이 견인됐다.이후 확인해보니 견인자동차주가 임의로 먼 거리에 위치한 공업사에 차량을 입고한 상태였다.A씨는 청구된 견인 비용이 과도하다며 다 지급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한국소비자원은 견인사업자가 부당한 요금을 청구했다면 행정처분을 받게 돼 있다고 조언했다.견인요금은 견인차량의 차종, 작업시간, 견인거리, 야간, 험로 등의 특별 작업조건에 따른 견인요금이 있고, 단순 견인이 아닌 견인을 위한 구난 작
동부건설이 평택~오송 2복선화 제4공구 건설공사 수주에 성공하며 턴키 시장 강자 입지를 재확인했다.발주처는 국가철도 공단으로 발주방식은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이다.동부건설은 대우, 호반산업, 금성백조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이번 수주를 따냈다.평택~오송 2복선화는 경부고속선 평택~오송 구간(46.4㎞)에 복선철로를 추가 신설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3조1800억 원이다.4공구의 주요 업무는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전동면 구간(8.06㎞)을 터널로 조성하는 것이다. 병렬급전소와 신호기계실, 구난시설 등도 포함된다.앞서 동부건설은 월곶
KT(대표 구현모)가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 최초로 국가재난안전통신 전국망을 개통했다.재난안전통신망은 자연재해를 비롯한 각종 중대형 재난사고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정부 주도로 구축된 차세대 무선통신망이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통합 현장지휘체계를 확보할 수 있고, 재난대응 기관 간 더욱 긴밀한 상호 협력이 가능하다.이번에 KT와 삼성전자가 구축한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은 무선통신 국제표준화 기술협력 기구인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가 제정한 재난안전통신규격(PS-LTE Sta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가 ‘데이터 기반 스마트시티’ 연구개발 사업의 실증도시 2곳을 선정하고 '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스마트시티 국가전략 프로젝트는 공통 핵심기술 개발과제와 2개의 실증연구과제로 구성되며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1159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하여 한국형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을 개발하는 연구사업이다.이번에 2곳의 실증도시가 선정됨으로써 스마트시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 이하 쌍용차)의 ‘코란도 C’가 영국 올해의 토우카(Towcar)에 선정됐다.쌍용차는 코란도 C가 영국에서 안정적이고 우수한 주행성능과 강력한 파워를 인정받아 올해의 토우카(Towcar)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지난달 22일 영국 런던 ‘로얄 오토카 클럽(Royal Autocar Club)’에서 열린 ‘제35회 2018 카라반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 상용차 박람회를 열었다. 25일 현대자동차는 25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 트럭 & 버스 메가페어(Hyundai Truck & Bus Mega Fair)’의 개막식 겸 언론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현대차는 ‘지능형 안전(Intelligent Safety)’과 ‘지속
화장품업계 에이블씨엔씨(회장 서영필)의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형국이다.에이블씨엔씨의 대표 브랜드숍 ‘미샤’는 후발주자인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에 1위 자리를 뺏긴 이후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이니스프리’에도 밀려 업계 3위로 내려앉았다.선두권 경쟁에서 멀어진 미샤는 이제 중위권 업체 에뛰드, 토니모리, 잇츠스킨 등의 추격을 받으며 3위 방어전에 애
테러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가운데 어떤 나라도 테러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3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에서 유관기관과 연합해 대테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실시하는 최초 테러 대비 훈련으로, 테러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과 신속한 긴급 구호·구난을 위해 마련된 것이며 한국도로공사, 칠
'본 제품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소비자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다 보면 이 문구를 볼 수 있다.컨슈머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또한 분야별 업체들의 '약관'을 살펴, 위 문구처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잘못된 약관으로
지난 14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일본 히로시마공항에서 착륙 도중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회사측의 발빠른 수습 노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아시아나항공은 사고 직후 재빨리 대책본부를 마련하고 이틀 동안 총 다섯 번의 공식 보도자료를 발표하는 등 혼선없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매끄럽게 사고를 수습해 가고 있다.
자동차보험 긴급출동서비스(이하 ‘긴급출동서비스’)는 차량 운행 중 발생하는 다급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한국소비자원은 더케이손해보험, 동부화재, 롯데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하이카, 한화손해보험, 현대해상, 흥국화재, AXA손해보험, LIG손해보험, MG손해보험 등 12개 자동차보험사가 제공하는 긴급출동서비스를 조사했다.긴급출
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이 설 연휴 중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 출발 전에 체크해야 할 보험가입사항 등에 대한 소비자정보를 발표했다.▶ 다른차 운전할 때 ‘단기운전자확대특약’ 가입귀성 시 교대로 운전하려면 단기운전자 확대 특약에 가입하면 된다. 1~2만 원이면 5일정도 담보 받을 수 있다. 다만 신청할 때 명절 전에 미리 보험사에 신청을 해야 한다.▶
# 대학생 A씨는 배달음식을 자주 시켜 먹어 상당히 많은 적립 쿠폰을 가지고 있다. 다만 중국집, 치킨집, 야식집 등 여러 업체들의 쿠폰이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어, 막상 사용하려 할 때 애를 먹곤 했다.# 자취하는 직장인 B씨는 지난 몇 개월 동안 꾸준히 치킨을 시켜 먹은 결과, 드디어 10장의 쿠폰을 모으게 됐다. 설레는 맘을 안고 치킨집에 전화를 걸어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에쓰오일이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영웅 소방관을 표창했다.18일 에쓰오일은 서울 서초소방서 대강당에서 ‘2014년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영웅 소방관’ 8명에게 표창장과 상금 9000만 원을 수여했다.시상식에는 에쓰오일 나세르 알 마하셔 CEO, 조송래 중앙소방본부장, 차흥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수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일상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안전가이드라인이 나왔다.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오범진 교수팀은 국내․외 문헌과 임상 조사를 거쳐 교통안전, 물놀이안전, 화상안전 등 6가지 주제를 다룬 ‘어린이 손상예방을 위한 안전가이드라인’을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웹툰․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추석 연휴 기간 안전운행을 위한 졸음 쉼터가 확대 및 시설개선 됐다.16일 국토교통부 서승환 장관은 "추석명절간 안전운행을 위해 ‘13년 신규설치대상 23개소 중 19개소를 조기개방하고, 개선대상 21개소 중 18개소에 화장실 설치·주차면 확대 등 시설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졸음쉼터 19개소 추가 개방으로 전국 고속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추석명절에 대비해 ‘자동차 보험 3대특약’ 챙기라는 소비자주의보가 내렸다.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은 "매년 명절 전날과 추석 당일에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안전운전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할 자동차보험 3대특약에 관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했다.◆ 교대 운전 땐 ‘단기운전자확대특약’대부분 보험료를 절약하기
# 예시 사례)서울시 봉천동에 거주하는 김 모씨는 어느 날 운전 중 교통사고를 당해 견인을 하게 됐다. 사고 당시 견인자동차 기사는 임의로 먼 거리에 있는 공업사에 김 씨의 차량을 입고 한 후 과다한 견인비용을 청구했다. 김 씨는 해당 견인업체에 요금이 과다하다며 항의를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답변)견인요금은 견인차량의 차종, 작업시간, 견인거리,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