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인사 시즌 돌입…LG그룹‘젊은인재·교차인사’ 관건 : 이달 말, 내년 초 시행할 듯…계열사간 수장 교체 가능성 대두 (관련기사 링크)△[투데이이슈] ‘아이폰6 대란’ 주도 통신사 임원 무죄…단통법 유명무실? : “대리점의 불법보조금, 이통사 관계없다” 판결&hel
휴대전화 단말기 불법보조금 지급 혐의로 기소됐던 이동통신3사의 전·현직 임원들에게 무죄가 선고됐다.지난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최종진 판사는 단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SK텔레콤 전 상무 조 모씨, KT상무 이 모씨, LG유플러스 전 상무 박 모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검찰의 공소사실에는 범죄 사실이 구체적으로 적시돼 있지 않았고, 검사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아이폰7’ 첫 주말 돌풍불법보조금 의혹도 : 번호이동 가입자 LG유플러스 선두, 30만 원대 불법 지원 등 시장 과열 우려 (관련기사 링크)△[투데이이슈] 홈플러스 ‘과징금 취소 소송’ 패소…정반대 판결 : ‘개인정보 제공 사실’ 축소·은폐 논란…올 1월 서울지법, 개인정보
애플 아이폰7이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24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아이폰7의 첫 주말 간 번호이동 건수가 약 6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출시 당일인 21일에는 3만6,987건, 22일에는 2만5,985건을 기록했는데, 이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시장 과열 기준으로 삼고 있는 2만4,000건을 훌쩍 넘
"ㅅㅋ ㄱㅂ 599욕 6번 먹고…"도대체 어느 나라 말일까요?위 문장을 해석하자면"SK텔레콤에서 기기변경을 통해 5만9,900원 요금제를 6개월 사용조건으로…" 정도로 해석이 가능합니다.휴대전화 구매 정보를 광고하는 글인데요. IT관련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 '뽐뿌'에서는 이런 글을 흔히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한가지 예를
국내 3위 휴대전화 제조업체 팬택이 파산을 눈 앞에 뒀다.지난 26일 팬택은 애타게 찾던 새 주인을 포기하고 기업회생절차 폐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법원이 팬택의 폐지 신청을 수용하면 곧이어 파산 절차에 들어가 남은 자산을 매각해 먼저 임직원 급여를 지급하고 남은 잔액은 채권단에 돌아갈 예정이다.▶‘혁신’ 거듭하던 팬택…인수자 없어 결국 청산 기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단통법이 시행된 지 한 달여가 지나고 있다. 소비자들은 변화된 제도에 혼란스러운 가운데 통신시장도 꽁꽁 얼어붙었다.정부는 과열 경쟁으로 치달은 불법보조금을 종식시키고, 이동통신사가 요금제와 서비스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단통법을 실시했다. 또 이를 통해 과도한 가계통신비를 줄이는데 목적이 있다.시행 한 달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대한민국의 IT인프라는 세계 최고 수준이다. 국내에서는 거의 모든 곳에서 최상의 통화품질과 무선인터넷을 즐기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 그 중심에는 세계 이동통신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우리나라 이동통신 3사있다.하지만 이통3사가 만들어 낸 ‘불법보조금’ ‘대란’ ‘호갱’ 등의 신조어들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수시로 오르내리며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LG유플러스가 ‘팬택 살리기’를 위해 ‘베가 시크릿업’ 모델의 출고가를 낮춰 판매했지만 판매 6일만에 ‘팬택’에서 협상 결렬을 선언했고, 판매가 중지됐다.이를 두고 이번 LG유플러스의 결정이 정말 ‘팬택 살리기’였는지, 영업 정지 전 고객 확보를 위한 ‘꼼수’였는지에 대한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8일 LG유플러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결국 SK텔레콤이 ‘갤럭시 S5'를 예상일보다 앞서 조기 출시했다.27일 SK텔레콤은 당초 삼성전자가 발표한 ‘갤럭시 S5’ 출시일인 4월 11일보다 앞서 판매 개시를 발표했다.지난 26일 신종균 삼성전자 IM부분 사장은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조기 출시는 없다고 밝힌지 하루 만에 SK텔레콤은 출시를 강행했다. 이에 따라 KT,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이동통신 3사가 불법보조금을 단절을 중심으로 하는 이동통신시장 안정화와 공정경쟁을 다짐하는 서약을 발표했다.20일 미래창조과학부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공동기자회견에 모인 이통 3사 임원들은 “불법 보조금 및 소비자 기만행위를 단절하고, 이동통신시장 안정과 품질과 서비스를 통한 공정경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우선 이통 3사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이동통신 3사에 45일간의 영업정지 명령이 내려졌다. 7일 미래창조과학부는 불법보조금 지급 관련 방송통신위원회의 '금지행위 중지 명령'을 불이행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에 13일부터 5월 18일까지 각각 45일간의 사업정지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번 영업정지는 이달 13일부터 시행되며, 복수 사
방송통신위원회가 이동통신 3사 불법보조금과 관련해 53억원의 추가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방통위는 14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통 3사에 대한 영업정지 처분 결정이 내려진 이후부터 순차적 영업정지가 시작되기 직전까지 시장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불법 보조금 지급 사실이 확인된 통신사에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과징금 규모는 SK텔레콤 31억4천만원, KT
방통위 징계에도 극심한 보조금경쟁을 벌이고 있는 이통사에 청와대가 칼을 빼들었다.청와대는 13일,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이동통신시장 과열에 따른 제재 및 근본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청와대 김행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최근 이동통신 3사의 이동전화 단말기 보조금 과다 지급이 사회 문제로 비화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제
방송통신위원회의 징계에도 불구하고 이통업계의 과다보조금 경쟁이 끊이질 않고 있다.KT는 지난 6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자사 영업정지 기간에 과다한 보조금 지원으로 고객들을 빼가고 있다며 방통위에 징계를 촉구했다.하지만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 측은 오히려 KT가 타 이통사 영업정기기간에 불법보조금을 지급해 이통시장 과열을 주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