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가 전 가족사와 함께 환경 보호 실천 캠페인 ‘리액션(Reaction)’을 진행했다.지난 2022년도부터 진행되고 있는 ‘리액션’ 캠페인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먼저 행동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행사로 GC녹십자만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은 환경 보호에 대한 서약서를 작성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재고하는 ‘재고하기(Remind)’ ▲일회용품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적극 재사용하는 ‘감소하기(Reduce)’ ▲철저한 분리수거를 생활화하는 ‘재활용(Recycle)’ 등 3가지 단계로
한국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가 창립 33주년을 맞아 ESG윤리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2일 서초구 내곡동 소재 한국콜마종합기술원에서 열린 창립 33주년 기념 행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인 CP(Compliance Program)준수를 강화하고 윤리경영의 의지를 다지는 ‘제1회 자율준수의 날’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종합기술원 우보천리룸과 대강당에서 나눠 진행됐다.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된 한국콜마홀딩스 김종철 지속가능경영사무국장과 한국콜마 김영호 윤리경영그룹장이 새롭게 제정된 윤리규범 준수 서약을
승마 도중 낙마한 소비자가 사업자 의무 과실을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소비자 과실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한 사업자의 목장에서 승마트레킹 2시간 코스를 이용하던 중 낙마하는 사고가 발생해 좌측 상완골에 골절상을 입었다.A씨는 순한 말을 요구했음에도 흥분하는 말을 배정 받았고, 이후 풀이 없고 패인 공간이 나타나자 해당 말이 놀라면서 갑자기 뛰어 낙마하게 됐다고 주장했다.또한 사업자로부터 외승 전 안전교육을 받지 않았으며, 외승지 토지 관리가 미흡했다고 주장하며 사업자에게 치료비 396만3180원과 휴업손해액 1
해외 여행서 버기카 사고를 당한 소비자가 여행사를 상대로 여행대금 전액 환불을 요구했다. A씨는 한 여행사의 '라오스 5일' 여행상품을 계약하고, 2인 여행대금으로 100만5400원을 지급했다.여행 일정 중 A씨와 A씨 배우자가 버기카를 탑승하게 됐는데, 뒤에서 미성년자가 운전하는 버기카가 충돌해 A씨와 배우자가 상해를 입었다. A씨는 현지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을 진행했고, 정밀검사 소견이 있었으나 귀국일정으로 인해 귀국 후 정밀검사를 받기로 여행사 및 가해자와 합의하고 귀국했다.A씨는 여행사가 미성년자가 운전하지
치매로 요양병원에 입원한 소비자가 혼자 이동 중 골절상을 입어 가족들이 병원을 상대로 손해보상을 요구했다. 치매로 한 요양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A씨는 혼자 화장실을 다녀오다 넘어진 채로 발견됐고 우측 대퇴골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 가족들은 의료진이 A씨를 동반하거나 부축해 낙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어야 하나 이를 방치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항상 직원 및 요양보호사가 부축해 이동했으나, 사고 당시에는 A씨가 콜 벨이나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혼자 이동하다 넘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병원은 매년 전 직
알코올의존증 치료 도중 사망한 A씨의 유족들이 병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26세 남성 A씨는 알코올의존증 치료를 위해 병원에서 격리 입원 치료를 받았다.그러나 알코올 금단 증상인 진전섬망이 나타났고 입원 후 3일만에 호흡부전과 심정지로 사망하게 됐다.A씨의 유족들은 입원 당시 격리병실 입실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했고, A씨의 상태가 악화됐음에도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아 사망에 이르게 됐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병원 측은 입원 당시 격리 및 억제에 대해 사전 동의를 통한 서약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한 소비자가 라섹수술 후 시력교정 효과가 미흡하다며 재수술 비용 등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난시를 교정하기 위해 라섹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후 우안은 단순 근시, 좌안은 복합 근시성 난시 상태가 돼 상이 겹쳐 보였다.또한 야간의 빛 번짐, 눈부심 등의 부작용이 있으며 시력 교정의 효과도 미흡했다.이에 대해 A씨는 병원 측에 재수술비 250만 원 및 수술에 따른 근로소득 손실 등으로 3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병원은 수술 전 수술서약서를 통해 ▲선명도 감소 ▲겹쳐 보이는 증상 ▲시력의 질 저하 등을 충분히 설명한 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일인 19일 임직원 인식 제고 및 행위기준 준수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제주시 첨단로에 위치한 공사 로비에서 진행했다.‘공직자의 이해충돌’은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할 때 자신의 사적 이해관계가 연관돼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이 저해되거나 그 우려가 있는 상황을 말한다.이번 캠페인은 출근하는 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 방지법’에서 규정하는 10가지 행위 기준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지난해 5월 ‘
"무료로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당첨 안되면 100% 환급" 등 눈과 손을 유혹하는 온라인 광고가 넘쳐나고 있다.온라인 광고 시장이 커지면서 다양한 유형의 소비자 피해도 지속 발생하고 있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광고 분쟁 상담·조정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2018년 대비 6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372 소비자상담센터에도 온라인 광고로 인한 상담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는데, 피해 품목 중 특히 사진촬영과 로또 관련 소비자 상담이 매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광고 중 무
삼성전자가 '준법실천 서약식'을 열고 준법경영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13일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김현석 사장, 고동진 사장 등 삼성전자 사장단은 이 자리에서 준법실천 서약서에 직접 서명했으며, 나머지 임원들은 전자서명 방식으로 동참했다.준법실천서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제반 법규와 회사 규정을 준수하고 ▲위법 행위를 지시하거나 인지한 경우 묵과하지 않으며 ▲사내 준법문화 구축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는 3가지 항목으로 이뤄졌다.이번 서약식은 사장단을 포함한 전 임원이 준법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와 각오를 밝힘
“금감원 분쟁조쟁안을 적극 수용하고 DLF 배상 관련 최선을 다 해라”손태승 우리은행장은 23일 새로 선임된 25명의 신임 본부장을 포함한 전국 영업본부장 회의를 소집해 연말 마무리 영업에 대한 당부와 함께 내년도 경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DLF 배상과 관련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이 자리에서 손 행장은 2020년 경영목표인‘신뢰·혁신·효율’달성을 위해 은행의 모든 제도와 시스템을 고객 입장에서 재점검하고 혁신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고, 20년 만에 획기적으로 변경되는 KPI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영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열린 서울모터쇼.‘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서울모터쇼는 그야말로 ‘이동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장이었다.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뿐 아니라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차까지 전시돼 있었고, 직접 시승을 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서울모터쇼가 처음인 기자는 가장 생경하게 느껴진 자율주행차 시승에 도전했다.개인적으로 자율주행차 시승은 이번 모터쇼에 참가해 반드시 해야 할 리스트 중 최상위 순위였던 만큼 기대가 컸다.결론은 기대한 만큼 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봉구스밥버거 오세린 대표가 가맹점주들에게 자사 매각 사실을 알리지 않고 네네치킨에 회사의 지분을 넘겼다.특히 봉구스밥버거의 오 대표는 600여명의 가맹점주들과 해결해야할 채무가 40억 원이 있었음에도 가맹점주들 모르게 회사를 매각해 먹튀 논란이 일고 있다.점주들은 오 대표가 지난달부터 출근도 안하고 해외로 가 있다며 채무에 대한 불안감을 나타냈다.봉구스밥버거 본사가 가맹점주에 진 채무는 오 대표가 포스(POS)기를 교체하자는 통에 발생했다.이에 각 가맹점주는 포스기를 교체하면서 적게는 100만 원, 많게
매년 여름 관광지를 중심으로 렌터카 사고가 다발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대여사업자의 자동차 관리가 소홀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지난해 전국 렌터카 교통사고 건수는 총 6,233건으로 전년(5,639건)보다 10.5%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119명으로 전년(91명)보다 30.8% 증가했는데, 특히 사망사고를 일으킨 운전자는 운전경력이 상대
CJ대한통운 화물연대 노동자들이 다시 광고탑 위로 올라갔다.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이준서 지부장과 신기맹 CJ대한통운 택배분회 부분회장은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약 30m 높이의 광고탑 위에서 고공농성을 시작했다. 앞서 13일 오전 백상식 CJ대한통운 분회장 등 2명이 여의도 서울교 인근 광고탑에서 농성을 시작했다. 이후 사측이 손배가압류 철회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지난 10일 오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김원배 부회장, 박찬일 사장 및 영업본부장 등 임직원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0일을 ‘동아ST 자율준수(CP)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자율준수의 날’은 동아에스티가 윤리적인 기업으로서 존경 받는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지난해 1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주방 생활용품 업체인 락앤락의 ‘갑의 횡포’ 의혹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고 가 보도했다.공정위 관계자는 20일 “락앤락이 납품업체를 상대로 거래상 지위를 남용했다는 제보가 입수돼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공정위에 따르면 락앤락은 지난 4월부터 납품 업체들을 상대로 “수시로 감사받는 데 동의한다”는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한국전력은 5월 22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전기공사업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전력사업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한국전기공사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회의에는 한전 조환익 사장, 박규호 부사장, 최인규 본부장, 관련 처실장 등 10명과, 한국전기공사협회 장철호 회장, 전기공사공제조합 오두석 이사장
“외부로 발설하지 말라” 서약서 받고 ECU 부품 교체해 준 현대자동차.진정한 글로벌 자동차 기업을 위해서는 해외 시장보다 국내 소비자 신뢰 회복이 급선무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지난 8일 KBS가 보도한 YF소나타 급발진 추정사고의 블랙박스 영상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지난달 19일에 일어난 송파 버스사고와 이달 3일과 5일에도 양주와 서울의 한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현대자동차가 YF소나타의 급발진 문제와 관련, 부품을 교체해 주면서 소비자에게 서약서를 받은 사실까지 알려져 누리꾼들의 맹렬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7일 KBS에서 보도한 급발진 추정 사고 영상에서 운전자는 갑자기 가속력이 붙는 차량 안에서 10초 넘게 방향을 잡기위해 운전대를 잡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차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