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 수술 후 수술바늘이 남아 있었다.소비자 A씨의 자녀(당시 1세)는 선천성 폐의 물혹(낭종)이 있어 한 대학병원 소아외과에서 좌측 폐의 절제 수술을 받았다.이후 정기적으로 외래 진료를 받았다.그러던중 아이가 감기에 걸려 인근의원에서 방사선 촬영을 받았다가 수술부위에 바늘이 남아 있음이 확인됐다.관련 병원에서 좌측 흉벽 내 연부조직에 이물질(봉합바늘의 일부)이 잔존함이 확인됐고, 이후 날짜를 잡아 전신마취 하에 이물질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수술 도중 부주의로 이물질을 남겨 둔 것은 병원 책임이 있다고 말했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제1회 기능의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지난 18일 서울 페어몬트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은 기능의학 기반 진료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의료진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변화된 진료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김상현 대표는 “최근 개원가 및 외래진료에서 기능의학 기반을 통한 다양한 치료 방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의료진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김상만 GC녹십자아이
한 유족들이 환자의 사망은 의료진의 과실때문이라고 주장하고, 반면에 의료진은 적절한 조치였다며 책임이 없다고 주장한다.67세 남성 A씨는 점심 후 발생한 심한 복부통증, 구토 증상으로 한 병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은 결과, ▲심방세동 ▲고혈압 ▲비장동맥 ▲상위장관 동맥의 부분 폐색 ▲비장 및 신장의 경색 소견이 확인돼 항응고제 치료 등을 받았다. 그러나 다음 날 아침에 혈압저하, 복부통증 증상으로 중환자실로 전실됐고, 이후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심폐소생술 및 소장전절제술 등의 치료를 받았으나 급성 허혈성 장질환으로 사망했다.A씨 유족은
대학병원에서 폐암 진단을 지연해 억울해 하는 소비자가 있다.63세 남성 소비자 A씨는 흉부통증으로 인근 방사선과에서 검사를 받았다.검사 결과 폐암이 의심되는 병변이 있으므로 큰 병원에서 조직검사를 받아보라는 권유를 받았다.A씨는 대학병원을 방문해 CT 촬영과 객담검사를 받은 결과, 기관지확장증과 천식으로 진단돼 투약 처치 등 외래진료를 꾸준히 받았다.9개월 뒤, 차도가 없고 급작스러운 호흡곤란까지 나타나 다른 병원 응급실을 방문하게 됐고, 조직검사에서 폐암 3기로 확진돼 우하엽절제술을 받았으며, 현재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A씨는 폐
한 소비자가 위암 검사 결과에 대해 통보받지 못해 조기에 치료를 못했고, 뒤늦게 수술을 했지만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60대 여성 A씨는 심한 두통, 체중감소로 한 병원에서 위 내시경 및 조직검사를 받았다.검사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한 채 1년여가 지나 정기적인 외래진료를 받던 중, 담당 의사로부터 이전 위내시경 및 조직검사 상 위암이었다는 설명을 들었다.즉시 강남세브란스병원을 찾아 날짜를 잡고 위전절제술 및 항암치료 등을 받았으나 수술 후 3년 5개월 뒤, 사망했다.A씨 유가족은 의료진이 조직검사 결과를 제때 통보하지 않아
한 소비자가 두피 봉합 부위에 유리조각이 있다는 것을 알고 봉합수술을 한 병원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37세 여성 A씨는 계단에서 넘어진 후 뒤통수에 출혈이 발생해 병원에서 두피 열상부위 봉합술을 받았다.봉합부위 통증이 계속돼 5개월 뒤 다른 병원에서 두부 엑스레이(X-ray) 검사를 받았다. 그 결과, 머리 속에 약 2㎝ 크기의 유리조각 2개가 확인돼 이물질 제거술을 받았다.A씨는 계단에서 넘어질 당시 깨진 액자가 있는 쓰레기더미에 부딪쳐서 이물질 여부에 대해 여러 차례 담당의에게 문의했지만 담당의는 다른 검사는
한 소비자가 기억력 장애로 투약 치료 중 피부발진이 발생해, 이에 대한 손해보상을 요구했다. 60대 남성 A씨는 최근 기억력 장애 진단하에 입원해 테그레톨정(항전간제), 케프라정(항전간제), 리보트릴정(항전간제), 데파스정(정신신경용제) 경구 투여 치료 후 같은 약을 처방받아 퇴원했다.한달 뒤 외래 통원 치료 후 동일한 약을 처방받고 복용하던 중, 소양증·전신 파종성 검붉은 반점 소견으로 피부과에 내원해 상세불명의 다형홍반, 중독홍반 의증에 대한 약 처방을 받고 귀가했다.약 2주 뒤 전신 홍반·발진 증상으로 피부과 및 신경과 내원해
한 소비자는 우연히 다른 병원에서 1년전 수술했던 부위에 이물질이 남아 있는 것을 확인했다.A씨의 딸(1세)은 선천성 폐의 물혹(낭종)이 있어 대학병원 소아외과에서 좌측 폐의 절제 수술을 받은 후 정기적으로 외래 진료를 받았다.1년 뒤 감기에 걸려 인근의원에서 방사선 촬영을 받았는데 1년전 수술 부위에 바늘이 남아 있음이 확인됐다.관련 병원에서 좌측 흉벽 내 연부조직에 봉합바늘의 일부가 잔존하는 것이 확인됐고, 전신마취 하에 이물질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A씨는 어린 딸아이에게 가혹한 행위라며 병원 측에 배상을 요구했다. 한국소비
한 소비자는 물리치료를 받다가 저온화상을 입었다.A씨(남, 20대)는 무용을 연습하던 중 다리에 통증이 있어 의원에 내원했다.당일 물리치료를 받은 저녁부터 양쪽 허벅지와 무릎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수포가 생겨서, 다음날 재내원해 치료 부위를 보여주니 물리치료로 인한 화상 소견을 들었다.다른 병원으로 옮겨 심재성 2도 화상 진단을 받고 이후 피부이식술을 받는 등 수개월간 입원 및 외래진료를 받았으나, 우측 무릎 위쪽의 피부는 흉터가 심하게 남아 향후 피부 흉터 치료가 필요한 상태다. ▲화상 발생 가능성 등에 대해 사전설명이 없었던 점
지난 2016년 여름(7월) 코웨이의 얼음정수기에서 니켈이 검출되면서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니켈은 1급 발암물질로 분진 형태로 흡입했을 경우 인체에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니켈은 적은 농도에서도 장기간 노출되면 폐암이 발생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 나온 바 있고, 2008년 미국에서는 대표적인 알레르기 유발물질로 분류한 중금속이다.다만,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내년 1월 초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자원봉사 활동인 ‘아이캠프(Eye Camp) 원정대’에 참여할 대학생 자원봉사자 50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베트남 아이캠프 원정대는 2015년 1월 4~12일 베트남에서 한국해비타트(국제비영리기관)와 함께 현지 어린이들을 위한 위생교육 및 위
보건복지부가 분만취약지에 정부 지원 산부인과를 확대 설치키로 결정했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22일 지역 내 산부인과가 없거나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로부터 거리가 먼 시,군을 대상으로 정부의 산부인과 설치 지원 사업을 확대 한다고 밝혔다.‘2013년도 분만취약지 지원 사업’대상으로 전남 고흥군(고흥종합병원), 경남 밀양시(제일병원), 경남 거창군(거창적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