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0년 2분기 매출 4조6028억 원, 영업이익 3595억 원, 순이익 432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매출과 영업이익은 New Biz. 전 부문의 꾸준한 성장과 무선 사업 실적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11.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SK하이닉스 지분법 이익 영향 등으로 66.8%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코로나 장기화 및 5G 네트워크 투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언택트에 특화된 다양한 신사업을 성장 동력으로 안착시킨 결과다.SK텔레콤 New Biz.는 언택트 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유료방송업계 꼴지였던 LG유플러스가 CJ헬로를 전격 인수하면서 KT에 이어 업계 2위로 올라섰다.15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CJ ENM이 보유한 케이블TV업체 CJ헬로 지분을 인수 안건을 의결했다.인수 조건은 CJ ENM의 CJ헬로 지분 53.92% 중 50% + 1주를 8,000억 원에 인수하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이사회 의결에 이어 CJ ENM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번 인수 추진과 관련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국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에 대해 많은 소비자들이 ‘인터넷 설치’ 부분에서는 만족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에 ‘요금 및 부가혜택’ 부분에서는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종합 만족도에서는 KT가 가장 높았으며, 티브로드가 가장 낮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조사대상 5개(티브로드, CJ헬로, KT,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초고속 인터넷 업체의 고객응대 태도, 직원의 전문성 등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3.44점으로 집계됐다. 업체별로는 KT 3.73
"12월까지 긍정적인 변화나 개혁 의지를 보여주지 않을 경우 '구조적 처방'에 나설 수밖에 없다"‘재벌 저격수’ 김상조 공정위원장이 자발적 개혁안 제출 시한으로 제시한 1차 데드라인이 임박하면서 재계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가운데 태광그룹이 지배구조 개혁 작업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총수 소유 계열사 7→1개로 축소...1천
최근 한 소비자가 결합상품을 해약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 불만을 제기했다.▶위약금 안 내려면 또 3년 재약정?경기도 수원시에 거주 중인 김 모씨는 태광그룹 계열사 티브로드를 통해 TV+인터넷+전화기 결합상품을 사용하고 있다.최근 김 씨는 인터넷을 통해 외국서버에 접속하던 도중 불편함을 느껴 티브로드에 A/S를 요청했다.AS 기사는 김 씨에게 “발생한 문
LG유플러스가 케이블 사업자와 동등결합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이동전화 다(多)회선과 케이블 사업자의 초고속 인터넷을 묶은 동등결합 상품을 이르면 올 3월 출시키로 결정, 케이블 사업자들과 결합할인율, 요금정산, 전산개발 등 상품개발에 필요한 실무적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LG유플러스가 케이블 동등결합 상품을
SK텔레콤이 6개 케이블 사업자와 동등결합상품 출시 협정을 체결했다.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CJ헬로비전, 티브로드, 딜라이브, 현대HCN, CMB, JCN울산중앙방송 등 6개 케이블 사업자와 동등결합 상품 ‘온가족케이블플랜(가칭)’ 출시를 위한 공식 협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6개 케이블 사업자는 지난 8월 SK텔레콤 측에 동등결합 상품 출시를
요즘 대부분의 가정에서 케이블TV나 IPTV를 통해 방송을 시청합니다.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채널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KBS, MBC, SBS 등 공중파 채널 외에도 소비자마다 즐겨 시청하는 채널들이 있기 마련입니다.그런데 요즘 SK텔레콤과 CJ헬로비전 인수합병 문제가 시끄럽죠.케이블TV업계와 IPTV업계의 사활을 건 싸움으로도 보이는데요.
KTH(대표 오세영)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T커머스 서비스 ‘K쇼핑(www.kshop.co.kr)’을 통해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추석 특집전 ‘K쇼핑이 쏜다’를 진행한다. 이번 특집전에는 추석 음식 준비를 도울 다양한 주방가전과 주방용품을 비롯해 갈비, 송편, 곶감, 과일, 전복 등의 추석 대표 식품과 선물세트 등 명절 인기 상품을 선보인다.추석
KTH(대표 오세영)가 운영하는 디지털홈쇼핑 ‘K쇼핑’이 렌탈 소비 급증 추세에 발맞춰 8월 9일 하루 동안 ‘가정용품 렌탈 특집’을 진행한다.경기 불황 속에 각종 가정용품을 빌려 쓰는 렌탈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KT경제경영연구소에 따르면 자동차, 가정용품 등의 소비재 렌탈시장 규모가 지난 2011년 12조2,000억 원에서 2016년 16조9
KTH(대표 오세영)가 운영하는 디지털홈쇼핑 ‘K쇼핑’이 6월 8일부터 초저가 상품 특화 방송인 ‘킹싸데이’를 신규 편성하여 초저가 TV쇼핑 시대를 연다. 이번에 신규 편성된 ‘킹싸데이’는 매주 1~2회 휴지, 쌀, 세제, 식품 등 생필품 위주의 상품을 초저가로 구성하여 실생활에서 자주 구입하는 상품을 TV 영상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매 회 게릴라식 편
결합상품은 소비자 측면에서 요금할인 혜택, 사용 편의성 등의 장점이 있지만 위약금 등 큰 규모의 전환비용 부담이 발생하고 다른 통신 사업자로 전환이 어려워져 서비스 선택권이 제한된다는 부정적 측면도 있다.지난해 국책연구기관인 KISDI가 소비자가 결합상품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조사한 결과, 결합상품으로 인해 서비스 선택권이 저해되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티브로드 인터넷서비스를 가입하면서 ‘위약금’ 대납을 약속했지만 사전 고지도 없이 ‘상품권’으로 지급받은 소비자가 있어 논란을 빚고 있다.지난해 6월 경기도 평택에 사는 소비자 이 씨는 티브로드 영업사원으로부터 자사 인터넷 결합 상품 가입을 권유받았다. 당시 이 씨는 인터넷서비스는 LG유플러스를, TV서비스는 티브로드를 이용하고 있었다.이 씨에 따르면 해당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와이파이 전화기 무료제공은 신규고객님들에게만 드리는 혜택입니다. 죄송하지만 기존 고객님들은 매월 기계사용료를 부담하셔야 돼요.”얼마 전 기자가 티브로드 고객센터 상담사에게 들은 이야기다.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기자의 집은 원래 티브로드의 결합상품(인터넷, 인터넷전화, 케이블 TV)에 가입해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티브로드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미래부 장관이 주요 기업들을 만나 투자를 더 많이 하라고 독려했다.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24일 오전 7시 30분 프레스센터에서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CJ E&M ,티브로드, 네이버, 다음, 카카오,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주요 임원들을 만나 기업별 투자계획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TV를 시청하다 보면 홈쇼핑 채널이 있다. 잠시 멈춰선 쇼핑 채널에서 쇼호스트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지금 당장, 꼭 사야만 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홈쇼핑업계 1위 기업의 연매출이 1조 원을 넘어설 정도로 홈쇼핑 시장은 메가마켓으로 자리잡았다. 휴대폰에 인터넷이 결합된 스마트폰의 열풍은 PC와 휴대폰의 경계를 희미하게
▲김형주(주식회사 덕인 중국지사 지사장) 형국(안전행정부 국가기록원 연구관) 형준(티브로드 전략기획 본부장)씨 부친상 = 31일 오전 3시40분, 대전 을지대학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6월2일 오전 8시30분, ☎042-611-3980
삼성전자가 24일 국내 5대 케이블 사업자인 현대 HCN와 CJ 헬로비전, C&M, CMB, 티브로드와 스마트TV를 통한 4K UHD 방송 서비스 사업 의향서(MOU)를 체결했다.삼성전자는 국내 5대 케이블 사업자와 사업 의향서를 체결했을 뿐 아니라 4K UHD 방송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25일 밝혔다.4K UHD 방송은 풀HD(1
유선방송사와의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소비자가 뒤늦게 부차적인 조건을 주장하는 회사 태도에 난감해 하는 일이 발생했다.수원 곡반정동에 거주하는 윤모씨는 3년 전 인터넷사용을 위해 수원 티브로드와 계약했다. 수원시내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가게 된 윤씨는 약정기간이 두 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인터넷 기기를 이전하기로 결정했다.얼마 후 윤씨는 회사측으로부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하고 있는 4세대 이동통신(LTE) 서비스의 품질수준이 국제기준 최고 수준인 'S등급'으로 조사됐다.방송통신위원회은 21일, '2012년도 방송통신서비스 품질평가'를 통해 작년 국내 이동통신 3사의 LTE 통화성공률이 전국에서 97.5% 이상인 'S등급(매우 우수)'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이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