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가 물러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미세먼지가 기승이다. 특히 올해는 고농도의 초미세먼지 발생이 더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3월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고기압의 영향으로 받아 대기 정체로 인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정부에서도 초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미세먼지에 노출되는 것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미세먼지가 심할 땐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 생활에서 상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국내 한 대형병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실내 공기청정
실내 공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공기청정기 제품 구입 시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중소‧중견기업 브랜드, 소형 공기청정기 8개 제품의 표준사용면적(미세먼지 제거성능), 유해가스 제거‧탈취효율, 소음,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빈트(대영전자) ▲모지(디엘티) ▲혼스(시선글로벌) ▲클라윈드(오텍캐리어) ▲씽크웨이(웨이코스) ▲제로웰(제로웰) ▲에어웰99(청교바이오텍) ▲한솔일렉트로닉스(한솔일렉트로닉스) 등 8개 제품이다.이번 조사에서 제외된 공기청정기
코웨이 공기청정기가 미국 소비자매체로부터 최고 평가를 받으며 혁신 공기청정기 제품력을 인정 받았다.미국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가 미국 시중에 판매되는 공기청정기 186종을 대상으로 한 성능 평가에서 코웨이 에어메가 프로엑스(Airmega ProX)에 93점을 부여했다. 코웨이 에어메가 프로엑스가 최고점(93점)을 얻으며 1위로 선정된 것이다.평가 대상 중 90점을 넘은 것은 코웨이가 유일하며, 한국 브랜드 공기청정기가 1위로 선정된 것도 처음이다.컨슈머리포트는 미국 내 판매되는 가전을 비롯한 다양한
한 소비자가 공기청정기의 정기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업체에 렌털료 환불과 사과를 요구했다. 공기청정기 렌털서비스를 이용하는 A씨는 공기청정기의 헤파필터 제조일자가 2년 전 것임을 확인하고, 정기 점검 시 헤파필터가 미교체됐다고 주장했다.맞벌이 가정인 A씨는 사용량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지인이 유치원에서 사용하는 동일 모델의 공기청정기보다 필터가 더 까맣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수개월 전 점검 당시, 직원으로부터 헤파필터를 교체한다는 설명을 듣지 못했고, 직원이 임의로 점검 확인 서명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헤파필터 교
한 소비자가 공기청정기가 고장나 수리를 요했지만, 판매자는 수리가 불가하다고 고지했다며 이를 거절했다. A씨 딸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공기청정기를 13만1700원에 구입했다.판매자는 판매페이지에 ‘해외직구 특성상 국내에서 A/S는 불가능하며 국내 사설업체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A씨는 공기청정기의 작동 불량으로 판매자에게 이의 제기했고, 판매자로부터 안내받은 수리점을 방문했다.그러나 수리점 측은 A씨 공기청정기의 작동불량은 PCB 하자가 원인이나 다른 회사에서 판매한 제품이므로 수리해줄 수 없다고 했다.A씨는 공기청정기가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겨울철에 앞서 공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공기청정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공기청정기 8개 제품을 시험·평가한 결과, 미세먼지 제거성능은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을 충족했다.공기청정기 작동 시 집진에 의한 미세먼지(지름 0.3㎛) 제거성능을 면적(㎡)으로 환산한 값인 표준사용면적은 모든 제품이 관련 기준(표시값의 90% 이상)을 충족했고, 제품별로 51.5~85.2㎡ 범위 수준이었다.새집증후군 유발물질인 폼알데하이드·톨루엔, 3대 생활악취의 원인이 되는 암모니아· 아세트알데하이
차량에 맞지 않는 공기청정기를 구매했다가 환불을 거부 당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온라인에서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29만9000원에 구입했다.제품을 받은 뒤 개봉을 했고, A씨의 차량과 맞이 않는 제품임을 확인했다.A씨나 반품을 요구하자 판매자는 제품 상자를 개봉했다는 이유료 반품을 거부하고 있다..제품 확인을 목적으로 개봉한 경우, 반품은 불가한 것일까.「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제품을 확인하기 위해 개봉한 경우 소비자가 반품비용 부담하고 청약을 철회할 수 있다.한국소비자원은 판매자에 위와 같은
코웨이가 테마 전시회 ‘공상: 空像, 共想’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코웨이의 디자인 철학과 방향성을 작가적 영감으로 풀어냈다. 19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구로동 지타워 소재 코웨이 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회의 타이틀 ‘공상: 空像, 共想’은 비우고 덜어낸 형상을 통해, 자연과 사물의 근원·본질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보자는 의미이다. 꾸밈없이 있는 그대로의 가치에 충실하며 섬세하고 절제된 미감을 연출하는 코웨이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다.이번 전시에서는 최근 코웨이가 노블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을 통해 보여준 단순하면서도 조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서울·울산·제주교육청 공기청정기 조달 사업을 수주해 산하 교육기관에 공기청정기 5만여 대를 설치한다.코웨이는 서울·울산·제주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 1546개 교육기관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아이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 실내 공기질을 담당할 예정이다.이번 입찰 제품인 ‘코웨이 콰트로파워 공기청정기(AP-3018B)’는 에너지 효율, 미세먼지 수치 표시, 전문적 관리 서비스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코웨이 콰트로파워 공기청정기(AP-3018B)’는 대형 공기청정
공기청정기를 렌탈한 소비자가 관리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해지하려고 했지만 업체 측은 위약금을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공기청정기 렌탈서비스를 계약하면서 정기적으로 필터교체 등의 관리를 받기로 했다.그러나 담당자가 제 때 방문을 하지 않는 등 제대로 관리 미흡했고, 이러한 사유로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이에 업체는 약정기간 내 해지를 주장하며 위약금을 청구하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물품대여서비스업(렌탈서비스업)에 의하면 '사업자에게 귀책사유가 있는 경우 소비자는 상당한 기간을 정하여 그 이행을 최
감염병의 확산 등으로 실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면서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소비자에게 객관적인 상품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가 많이 사용하는 공기청정기 8개 브랜드의 8개 제품을 대상으로 시험·평가했다.조사 대상은 ▲삼성(AX40A5311WMD) ▲샤오미(AC-M14-SC) ▲위닉스(ATGH500-JWK) ▲코웨이(AP-1019C) ▲쿠쿠(AC-12X30FW) ▲클라쎄(WKPA11D0XPDP1) ▲LG(AS120VELA) ▲SK매직(ACL-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요리 중 주방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제거할 수 있는 이동식 주방 공기청정기 ‘키친퓨리’를 출시했다.실내에서 생기는 유해물질의 대부분은 주방에서 발생한다. 특히 요리할 때 유해가스와 미세먼지가 다량 방출되는데, 이러한 유해물질은 주방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빠르게 집안 전체로 확산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일반 공기청정기를 쓰면 기름 성분의 유증기가 필터를 손상시켜, 주방에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락앤락은 이 같은 한계를 보완해 주방 공기청정기를 새롭게 선였다.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요
웰스(Wells)가 10일 정수기, 공기청정기 신제품 TV광고를 선보인다.웰스는 ‘웰스더원 정수기 디지털 데스크탑’과 ‘웰스 공기청정기 토네이도’ 신제품을 소재로, ‘디지털 직수’ 편과 ‘완벽한 청정의 완성’편을 공개했다. 각 신제품 특장점을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들과 기술 및 성능 차별점을 보여주는 ‘선긋기’ 화법을 사용했다.먼저, ‘디지털 직수’ 편은 웰스가 처음 선보인 디지털 쿨링 시스템 기술을 중심으로 ▲13.4cm 초슬림 디자인 ▲개인취향 따라 선택 가능한 3단계 냉수 온도 ▲저소음과 저진동 ▲ 안심 자
웰스(Wells)가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공개했다.이번 웰스 공기청정기 신제품은 ‘토네이도 흡입 시스템’과 ‘경사면 송풍 방식’을 적용, 공기 중 오염 물질을 더욱 빠르게 정화하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웰스 토네이도 흡입시스템은 회오리 형상을 차용한 더블콘 필터 구조로 강력한 회전 기류를 생성 시켜 공기를 흡입하는 방식이다.기존 원통형 공기청정기는 기기 상단 모터로 흡입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며, 모터 인접 흡입부와 먼 쪽 간 공기 흡입 풍속 및 흡입량 차이가 발생한다. 웰스가 특허 출원한 더블콘 필터 구조는 공기청정기 상하부 흡입 풍속
웰스가 오는 1일 온라인 론칭쇼를 진행한다.이번 행사에서는 웰스더원 디지털 데스크탑 정수기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홈카페 등 신제품 최초 공개와 각 제품 특장점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고객들에게 전하고자 마련됐다.생방송 중 웰스 상품기획 및 연구개발 담당자가 일반인 패널들과 화상으로 긴밀하게 소통하며, 제품 개발 배경과 특장점 소개, 궁금증 해소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웰스 신제품의 모든 것을 알릴 예정이다.연반인 재재의 사회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웰스 온라인 론칭쇼는 2월 1일 1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브
'웰스'가 오는 28일까지 렌탈료 할인 및 면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웰스 스탠드 정수기'(모델명 : PK2)와 '16평형 웰스 공기청정기'(AL315) 렌탈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한시적으로 등록비와 최대 3개월 렌탈료 면제, 특별할인 렌탈료를 적용해 약정 기간 내 약 46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정수기 사용 중 또는 약정 만료 후 웰스 스탠드 정수기 렌탈을 원하는 신규 고객 ▲공기청정기 추가 렌탈을 원하는 기존 웰스 고객 ▲다른 제품과 공기청정기를 동시에 렌탈하는
쿠팡은 ‘미세먼지용품 테마관’을 열고 미세먼지 관련 상품을 할인한다.쿠팡은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24만여 개의 상품을 한데 모았다.이번 테마관은 봄철 미세먼지 시즌을 맞아 꼭 챙겨야 할 필수품 외 ‘집 안에서’ ‘청소할 때’ ‘세탁할 때’ ‘외출할 때’ ‘씻을 때’ 등 상황에 맞는 제품을 별도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최근 미세먼지나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이슈로 집에서 즐길 콘텐츠를 찾는 고객들을 겨냥한 ‘홈트레이닝’ ‘나만의홈카페’ ‘실내대형완구’ 카테고리도 마련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장기화되면서 불안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한 마케팅이 증가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합동으로 코로나19 관련 부당광고를 집중 점검한다.소비자원과 공정위는 8일까지 온라인 광고 합동 점검을 통해 공기청정기, 가습기 등 코로나19 차단 효과를 광고해 소비자를 오인시킬 우려가 있는 53개 광고(45개 사업자) 중 40건을 즉시 시정했으며, 나머지 광고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정을 요청하고 있다.소비자원과 공정위는 코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최근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공기청정기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제품의 경우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구매 시 유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생활안전연합은 공기청정기 안전성·성능을 공동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35개 모델 중 5개는 표시성능 대비 미세먼지 제거능력을 만족(90%이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표시성능 대비 능력 미달 브랜드 목록에는 일본 유명 브랜드 샤프(KC-J60K-W) 외에 프렉코(AVP-500SW), IQ AIR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로 국민 건강이 위협받고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면서 공기청정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올바른 사용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들의 안전한 공기청정기 사용을 돕기 위해 제조‧판매사와 함께 공기청정기 구매 및 사용 가이드 2편을 카드뉴스로 제작했다.구매가이드에는 공기청정기의 기능, 필터 구성, 국가 인증기준, 고려사항 등 구매 시 필요한 정보를 담았고, 사용가이드에는 공기청정기의 설치방법, 효과적인 사용법, 관리방법, 주의사항 등 사용‧관리에 관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