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기 NS홈쇼핑 시청자위원회가 출범했다.출범식은 21일 오전 10시 30분 성남시 분당구 판교 본사에서 진행됐다.이날 위촉식에는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 이상근 대외협력본부 이사, 최성복 방송심의소비자보호팀장과 장낙인 시청자위원회 위원장, 안정희 부위원장을 비롯한 시청자위원 10명이 참석했다.NS홈쇼핑은 지난 7월부터 NS홈쇼핑 PR사이트 게시와 관계 법령에서 정한 단체에서 추천한 인원 등의 방법으로 공모를 받아 서류 심사, 지원자 검증 등을 거쳐 신규 위원 2인을 포함 총 10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장낙인 전 방송통신심의위
소비자 A씨는 결혼정보회사에서 7회를 기준으로 330만 원을 가입비로 지급했다.1월에 가입해 5월까지 1회 미팅이 진행됐는데 그 뒤로는 연락이 없다.겨우 연락을 해야 전화를 받는데 그것도 통화하기가 힘든 상황이다.A씨가 상담 내용을 찾아보니 80% 환급이 가능하다고 하고, 계약서 약관을 살펴보면 1회 미팅 후에는 60%만 환급된다고 돼 있었다면서 정확한 환급 기준을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른 환급 금액을 받을 수 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결혼정보업에 따르면 소비자의 귀책사유로 인한 계약해제 및 해
홈앤쇼핑(대표 이일용·이원섭)이 다음달 10일까지 ‘제 23기 소비자 상품선정위원’을 모집한다.소비자 상품선정위원은 매주 1회 진행되는 상품선정위원회에 참여해 TV홈쇼핑 방송에 론칭할 신상품을 평가하고 발굴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홈앤쇼핑의 우수 고객으로서 상품선정에 평가위원으로 참여하면서 고객의 니즈를 직접 전달하고 상품력과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소비자의 목소리를 다양하고 폭 넓게 청취하기 위해 지난 19기 소비자 상선위원부터 8명으로 구성해 운영해 오고 있으며 활동기간은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총 6개월이다
국내 소비자가 동남아시아 국가를 여행할 때 많이 이용하는 저비용 항공사(LCC)인 비엣젯항공(VietJet Air)과 에어아시아(AirAsia) 관련 소비자상담이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해당 항공사의 국내 취항 노선은 에어아시아엑스(D7), 필리핀에어아시아(Z2), 타이에어아시아엑스(XJ) 등이다.결제 취소 시 비엣젯항공은 최초 결제 수단이 아닌 자사 상품을 구입할 때만 사용이 가능한 자체 크레디트(적립금)를 지급하고, 에어아시아는 장기간 환불을 지연한다는 내용의 상담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항공사 사정에 의한 운
2월 국외여행 관련 소비자상담 증가세가 두드러졌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남인숙)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했다.그 결과 2023년 2월 상담 건수가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했다.특히 ‘국외여행’, ‘항공여객운송서비스’ 품목의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이 두드러졌으며 전월 대비 증가율은 ‘국외여행’, ‘포장이사운송서비스’, ‘각종인테리어설비’ 품목에서 높게 나타났다.2023년 2월 소비자상담은 4만1722건으로 전월(4만4852건) 대비 7
남양유업이 발효유 대표 브랜드 ‘불가리스’와 인기 이모티콘 ‘와다다곰’이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불가능은 없다’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갈 소비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찾는다.남양유업은 오는 12일까지 자사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불가리스x와다다곰 애니메이션의 에피소드 공모전'을 진행한다.신규 에피소드는 작은 와다다곰들이 어렵고 답답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대장 와다다곰이 불가리스와 함께 등장해 여러 난제들을 하나하나 풀면서 역경을 헤쳐 나가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대한민국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
한 소비자가 혼유사고를 당한 가운데, 보험사는 소비자에게도 과실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던 중, 주유원의 과실로 디젤차량에 가솔린을 주입해 차량을 수리했다.주유소에서 가입한 보험사는 소비자도 주유명세표에 휘발유라고 명시돼 있는데 이를 확인하지 않은 과실이 있다며, 20%의 과실 비율을 주장했다. 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주유소에서 혼유사고가 발생할 경우 소비자의 과실을 20 ~ 30% 정도 묻는 분쟁조정사례 및 판례가 다수 있다주유 당시 운전자가 주유원에게 경유를 주입해 달라고 했고, 승용차 주유구
교원투어(대표 장동하)가 새로운 여행 전문브랜드 론칭을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교원투어는 이달 말 신규 브랜드 ‘여행이지’를 정식 론칭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여행 수요가 점차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차별화된 여행상품과 맞춤 서비스를 앞세워 치열한 여행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신규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그래, 이게 바로 여행이지'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고, 배우 조승우를 대표 모델로 선정했다. 공개한 티저 영상에서는 자신의 제주도 여행 경험을 공유하는 조승우의 이야기를 1분 가량의 짧
한 소비자는 구입한 블라인드가 집의 노후화로 설치가 불가해 환불 요구를 했지만 판매자는 이를 거절했다.A씨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우드 블라인드를 구입하고 19만7200원을 지급했다.3일 후 설치기사가 방문해 살펴본 결과 A씨의 집 노후화로 벽이 약해 제품의 설치가 불가하다고 했다.A씨는 판매자가 벽의 내부상태에 따라 설치가 불가할 수 있다는 주의사항을 고지하지 않았으므로 청약철회를 요구했다. 반면에 판매자는 블라인드를 설치할 수 없는 이유를 일일이 열거할 수 없고 홈페이지상에 주문·제작된 블라인드는 교환·환불되지 않음을 고지했으므로
지난달 소비자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1.3% 증가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했다.2022년 3월 소비자상담은 4만5543건으로 전월(4만927건) 대비 11.3%(4616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5만2484건) 대비 13.2%(6941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인터넷교육서비스’(57.8%)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정수기대여(렌트)’(51.8%), ‘항공여객운송서비스’(51.
2020년 소비자에게 판매된 중고차(251만5000대)는 신차 판매량(190만5000대)의 1.32배에 이를 정도로 최근 중고차 거래가 활발하다.그러나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우리나라 중고차 시장 관련 인식 등을 설문조사했다.설문조사는 최근 1년 이내 중고차를 구입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501명)와 중고차 판매사업자(105명)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소비자와 사업자 모두 국내 중고차 시장의 문제점으로 ‘허위·미끼 매물’을 가장 많이 꼽았다.이에 대한 사업자의 응답률은 98.1%로 소비자의 응답률(79.8%)보다 높게 나타나, 중고
설 연휴가 임박하면서 상품권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많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상품권 관련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상품권은 대량 구매, 현금 결제유도와 관련한 사기 및 유효기간 경과 시 환급 거부 등의 소비자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높은 할인율, 현금 결제 시 할인 등의 광고에 현혹되지 말고 상품권의 중요사항을 꼼꼼히 확인한 후 구매해야 한다.명절 등 상품권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높은 할인율을 미끼로 대량 구매, 현금 결제 등을 유도하는 판매 행위는
한 소비자가 건강식품을 구매해 복용했으나 부작용이 나타났다. 하지만 판매자와 연락이 되지 않아 환불을 요구할 수 없는 상황이다.A씨는 전단지를 보고 역 근처 영업장소에서 일본에서 수입한 건강식품 4박스를 구입하면서 현금 28만 원으로 결제했다.판매 당시 중풍으로 쓰러진 사람도 15년간 재발이 안 되고, 건강한 사람도 15년간 아무 염려가 없다고 홍보해 믿고 구입했다.그러나 이를 실제 복용한 A씨 남편은 속이 메스껍고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나 복용을 중단했다.판매 당시 효과가 없을 시 100% 환불해 준다고 해 알려준 전화번호로 전화했
고령소비자들이 이동전화 서비스 가입 시 피해를 입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이동전화 판매사업자 설명을 믿고 장기 할부기간, 고가 요금제 등을 확인하지 못한 채 가입했다가 실제 계약 내용이 달라 피해를 입는 것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8월까지 접수된 만 65세 이상 고령소비자의 이동전화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437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전체 연령대에서 고령소비자의 피해가 차지하는 비율이 2019년 12.6%, 2020년 12.9%에서 2021년(8월말 기준)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기간을 앞두고 렌터카 관련 소비자 상담이 증가하고 있다.녹색소비자연대에서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자동차 대여 및 카셰어링 관련 소비자 상담건수가 2018년 230건에서 2020년 298건으로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대인대물배상 사고가 했을 경우 보험처리와 관련한 소비자상담이 많은데, 책임 보험에 가입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고 시 소비자에게 일정부분 책임을 전가하는 약관에 동의하게 하는 사례, 자차보험 가입사고 시 보장한도를 낮게 정해 수리비, 휴차료를 과다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 22일 오후 비대면으로 진행된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다짐 행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금융소비자 보호’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하나은행은 올해 3월 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 입법 예정에 따라 규정을 개정하고, 모든 업무를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해 소비자의 입장에서 한층 높은 차원의 소비자보호와 소비자만족을 추구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금융소비자 보호’가 핵심 가치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진정한 의미의 소비자보호를 실현하겠다는 ‘금융소비자 보호 실천 다짐문’을 직접 작성해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2020 베트남 소비자가 신뢰하는 100대 브랜드(TOP 100 Trust and Use Products and Services 2020, Vietnam)’에서 소형가전과 텀블러 부문에 선정되며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와 함께 상위 10개 브랜드에게만 주어지는 ‘소비자가 신뢰하는 10대 브랜드’에도 국내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2008년 일찍이 베트남에 진출한 락앤락은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을 토대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국내 대표 기업으로 꼽힌다.종합생활용품 브랜드로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직장인의 피 속에 흐른다는 커피믹스.컵에 커피믹스 한 봉지와 뜨거운 물을 넣고 휘휘 저은 뒤 한 모금 마시면 나른한 오전과 오후 시간에 활력을 줍니다.최근에는 커피믹스를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스틱 제품도 많지만 여전히 커피믹스는 직장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간식이죠.커피믹스 좀 마셨다는 분들 중에서 혹시 스푼 대신 커피믹스 봉지로 커피를 저어 마신 적 있으신가요?필자 또한 수저 사용이 귀찮거나 없을 경우 커피믹스 봉지로 저은 경험이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커피믹스 봉지를 사용하는 것은 결코 좋은 방법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피자헛의 한 가맹점이 소비자에게 새까맣게 탄 피자를 그대로 배달하고 사후 처리도 미흡해 논란이다.이에 대해 피자헛 측은 해당 사건이 벌어진 8일 이후 공식적인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소비자들의 반응은 냉랭하다.피자헛의 탄 피자 사건은 지난달 22일 발생했다.한 소비자는 A가맹점에서 ‘메가크런치 갓치킨’ 제품을 주문했다. 제품을 받은 소비자는 피자가 탔다며 가맹점에 문제를 제기했다.그러나 가맹점은 정상제품이라며 교환과 환불을 거절했다.이에 탄 피자를 받은 고객은 피자헛 고객상담실을 통해 관련 내용에 대해 공식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을 계획한 많은 소비자들은 여행 출발 준비를 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실 겁니다.그러나 사적이든 공적이든 다양한 원인으로 계획한 여행을 취소하시는 소비자들도 계실 겁니다. 이 경우 여행 일정을 다시 조정하거나, 아쉽지만 여행을 아예 취소하시는 경우도 있으실 텐데요.여행사 사정이 아닌 소비자 개인 사정으로 인해 여행을 취소한 경우 미리 지불한 계약금 등 비용은 어떻게 될까요? 는 소비자 A씨의 사례를 통해 알아봤습니다.# 소비자 A씨는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도 관광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