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직영대리점 사은품…지난해부터 약 8,700개 유통·판매
[컨슈머치 = 이우열 기자] 사은품으로 제공된 보조배터리가 충전 중 열변형돼 무상교환을 실시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LG유플러스 직영대리점에서 사은품으로 제공한 보조배터리가 충전 중 열변형됐다는 사례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접수하고 조사를 실시했다.
시중에 판매 중인 사고 제품과 동일 모델(SHB1407) 7개 제품의 내부 충전지 표시사항을 조사한 결과, 6개는 에너지밀도가 400Wh/L를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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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한 보조배터리 제품외관 및 표시정보(출처=한국소비자원) | ||
충전지(단, 리튬전지의 경우 에너지밀도가 400Wh/L 이상인 것)의 경우, ‘전기용품안전관리법’에 따라 ‘안전확인대상전기용품’으로 분류돼 사전 안전확인 신고가 의무화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신고 없이 판매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제품의 수입·판매업체 스마트한과 사은품으로 제공한 ㈜LG유플러스에 교환·환급 등의 시정조치를 요구했고, 해당 업체는 이를 수용해 환급 또는 안전확인 신고 제품으로 무상 교환해 주기로 했다.
스마트판은 지난해 3월부터 약 8,700개의 해당 제품을 유통·판매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당 모델을 구입한 소비자는 스마트한(070-4651-2733)에 연락해 환급 혹은 무상 교환을 받고, ㈜LG유플러스에서 사은품으로 제공받은 경우에는 고객상담실(1544-0010 또는 휴대폰으로 114)로 연락해 조치를 받으면 된다”고 당부했다.
이우열 기자
news@consumu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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