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송혜교 등 각 방면 한류 스타 모델 기용해 한류 마케팅 강화

   
▲ 신라면세점, 이광수 씨와 모델 계약 체결 (사진제공=신라면세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을 통해 '아시아 프린스' 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이광수가 신라면세점의 공식 모델로 낙점됐다.

신라면세점은 국내뿐 아니라 중국·동남아에서 한류스타로 인기를 얻고 있는 이광수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신라면세점은 케이팝(K-POP: 샤이니, 동방신기), 드라마(송혜교), 모델(이광수) 등 각 방면의 대표 한류 스타들로 구성된 홍보 모델 라인을 완성했다. 신라면세점은 새롭게 선정된 홍보 모델들을 활용해 중국의 요우커를 대상으로 한류 관광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광수 씨는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의 남녀노소에게 골고루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모델 선정을 통해 신라면세점의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더욱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홈페이지·SNS 등을 통해 이광수를 모델로 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국내외 고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현재 신라면세점 공식 페이스북과 중국 內 최대 SNS인 웨이보에서 '신라면세점의 새 모델 맞추기'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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