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포함 지분 매각 소식에 52주 신고가 경신…업체 측 "인수 제안 다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최근 지분 매각설로 주가가 급등한 능률교육이 최대주주의 지분 양도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능률교육의 최대주주는 한국야쿠르트다.

지난달 29일 5,730원이던 능률교육의 주가는 지난 5일 장중 한 때 9,34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일주일새 주가가 63%가량 급등했다.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매각설에 주가가 들썩인 것이다.

능률교육은 지난 2009년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한국야쿠르트를 대상으로 235만 주, 약 80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능률교육 이찬승 대표의 보유주식 285만1,845주(31%)을 한국야쿠르트 측이 양도 받으면서 최대주주가 교체됐다.

현재 한국야쿠르트는 능률교육 주식 657만7,057주(56.95%)를 보유 중이다.

최근 한국거래소가 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하자 능률교육 측은 "최대주주가 현재 다수의 제안사로부터 최대주주 지분양도를 제안을 받고 검토 중에 있으나 최종 확정된 바 없다"고 답변했다.

한국야쿠르트의 한 관계자는 "능률교육 조회공시에 나온 것처럼 여러 곳에서 제안이 들어왔고 검토 중에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언제쯤 뚜렷한 윤곽이 나올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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