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시장 후발주자로 점유율 12%대 진입…토탈 해충박멸 솔루션 브랜드로 발돋움 기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유한양행 해피홈에서 방충제 ‘좀벌레아웃’이 출시됐다. 

깔끔하고 산뜻한 포장의 해피홈 좀벌레아웃 제품은 소비자가 의류 보관 시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고려해 기존의 제품들과 차별화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 기후 변화가 많고, 습기와 해충 때문에 의류보관이 쉽지 않다. 

방충제 향이 옷에 배기 쉽고, 바쁜 일상 중에서 방충제 교체시기를 놓치기 쉽다. 특히 오랜 시간 옷장에 보관하는 의류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방충제가 필수적이다.

유한양행 ‘해피홈’에서 출시된 ‘좀벌레아웃’ 방충제는 옷장용과 서랍용으로 나누어져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의류에 냄새가 배지 않는 무향 방충제를 쓰는 것이 좋다. 

또한 ‘좀벌레아웃’은 옷장용 3way 구조로 설계돼 옷장 구석구석 휘산 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인디케이트가 설치돼 편리하고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으로 유명한 울마크 어페럴케어를 인증받은 제품으로 울 제품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유한양행 ‘해피홈’은 외국 기업 제품들이 과점하고 있던 살충제 시장에 뒤늦게 뛰어든 후발주자로, 출시 2년 만에 시장 점유율을 약 12%대에 진입했다.

해피홈 브랜드는 FIK(Flying Insect Killer: 파리, 모기 등 날아다니는 해충 구제용) 제품과 CIK(Crawling Insect Killer: 바퀴, 개미, 진드기 등 기어 다니는 해충 구제용) 제품을 꾸준히 출시했다. 이번 ‘좀벌레아웃’ 방충제 신제품 출시 등으로 토탈 해충박멸 솔루션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는 국내 1등 제약회사의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과 유통 패널의 판매망 확대 등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해피홈은 올해도 새로운 신제품 출시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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